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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병흥
   참 리더의 길
          

참 리더의 길

 

세상만사에 있어서 모든 것은 나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개인 리더십 함양의 발로인 변화와 혁신의 바람은, 그동안 방치되고 침체되었던 바로 나 자신을 바로세우는 것에서부터 시작이 됩니다.

지금부터라도 주변을 둘러보면서 스스로의 개선점을 찾아내십시오. 그리하여 좁은 시야와 편협 된 자신의 생각과 태도를 조금만 바꿔보십시오. 이처럼 나 스스로가 시도한 작은 변화가 나 자신은 물론이요, 내 주변의 삶마저도 얼마나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지를 한 번 느껴보십시오. 분명히 새삼 놀라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직껏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려움에 부닥쳤을 때 자신의 생각과 태도를 바꾸기보다는, 그저 막연히 처해진 주변의 상황이 달라지기만을 기대하기만 합니다. 분명히 내가 먼저 조금만 변화하면 지금의 몇 배 혹은 몇 십 배나 훌륭히 해낼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스스로가 의기소침하여 자기 가치를 낮추고 있지는 않은지를 돌이켜 보십시오.

그리하여 나의 조그만 변화와 열정과 노력 그리고 작은 실천들이 모이고 쌓여서 자신감 형성은 물론이요, 어느새 나와 내 주변마저도 몰라보게 변화시킬 수 있음을 믿고 따르십시오.

다시 말해서 변화와 개혁이란 정부와 각종 사회단체만이 거창한 구호를 내걸고 하는 운동이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나라는 개인으로부터 시작하여 내 가정, 내 직장, 우리 사회를 올바르고 건강하며 풍요롭게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변화와 개혁의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스스로 달라짐이 없이 남과 내 주변이 변화되기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모든 출발점은 바로 나로부터 시작됩니다.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가장 소중한 나를 귀중히 하는 사람은 남도 소중히 여길 줄 압니다.

그래서 인간은 무릇 사회적인 동물이며, 천하에 독불장군은 없다고 했습니다. 어디까지나 세상은 나 혼자만의 힘으로는 살아갈 수 없고 남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나와 이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행동으로 현실생활 속에서 나 자신이 과연 무엇부터 바꾸어야 하는 가하는 과제들을 가슴에 품고서, 구체적으로 찾아낼 수 있다면 리더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보다 근본적이고 구체적인 변화와 혁신의 길을 걷기 위해 몇 가지 사례들을 들어 보겠습니다.

우선 일상생활 속에서 고쳐야 할 과제 중 하나인 공동체의식의 결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전에는 이웃 간에 다정스레 따스한 온기와 정을 나누고, 서로 상부상조하며 서로 돕는 것이 우리 조상들의 살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의 모습은 과연 어떠합니까? 주택가에서는 주차문제와 한 뼘도 안 되는 담장 때문에 이웃 간에 싸움이 일어나고, 아파트 밀집지역에서는 이웃과 인사도 없이 지내는 것이 보통입니다. 무심한 이웃의 표정이 바로 나 자신의 얼굴입니다.

이제부터는 서로 복도나 골목길에서 마주치면 스스럼없이 내가 먼저 다가서 미소를 짓고 인사를 해보십시오.

안녕하십니까?” 라고 하는 짧은 말 한 마디가 가까워질 수 있는 이웃을 만듭니다. 한 걸음 내가 먼저 다가서고 자세를 공손하게 대하면 모든 것은 상대도 변하고 우리 모두가 변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고 행동하기에 달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을 스스로 바꿀 수 있는 사람이 진정 용기 있는 사람이자 리더의 반열에 오르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자유민주주의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적어도 최소한의 책무와 도덕을 갖춘다면, 분명히 스스로의 가치와 존엄성도 갖추게 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정정당당하게 자신의 양심과 실력을 바탕으로 뚜렷한 목표의식과 사명감을 갖고서, 끝까지 비굴하지 않겠금 공정한 경쟁을 펼쳐 건강한 사회가 유지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 변화와 혁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거부감에서 벗어나 부단한 자기계발과 실력향상을 꾀함으로써, 보다 나은 미래를 펼쳐 보입시다.

내가 먼저 솔선수범하고 적극적이며 능동적인 마인드를 갖춤으로써 항상 모범적이면서도 당당한 자세를 길러 나갑시다. 그리하여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배품과 나눔 봉사와 희생정신을 실천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인정이 넘쳐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갑시다.

이러한 연결고리는 개인과 직장 나아가 사회와의 관계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됨을 인식하고, 우리 모두 그 출발점은 바로 나에서부터 비롯됨을 명심하여, 이 사회와 이 시대가 진실로 필요로 하는 참 리더의 길을 걸어 나가기 위해 일로매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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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흥 화종구출(禍從口出)이란, "모든 재앙은 입으로부터 나온다."는 뜻입니다.
세상의 제일 무서운 폭력은, 바로 언어(言語)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입을 놀리거나, 듣기 싫어하는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맹렬한 불길이 집을 태워버리듯이, 말을 조심하지 않으면 결국 그것이 불길이 되어, 내몸을 태우게 됩니다.
자신의 불행한 운명은, 바로 자신의 입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입은 몸을 치는 도끼요, 몸을 찌르는 날카로운 칼날입니다.
공주처럼 귀하게 자라서 부엌일을 거의 안 해본 어느 여자가, 결혼해서 처음으로 시아버지의 밥상을 차리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걸려 만든 반찬은 그런 대로 먹을만 했는데, 문제는 밥이었습니다.
“식사준비가 다 되었느냐?” 는 시아버지의 말씀에, 할 수 없이 밥 같지 않은 밥을 올리면서,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으로 며느리가 말했습니다.
“아버님, 용서해 주세요. 죽도 아니고 밥도 아닌것을 해왔습니다. 다음 부터는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혹독한 꾸지람을 각오를 하고 있는 며느리에게, 시아버지는 뜻밖에도 기쁜 얼굴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가야, 참 잘됐다. 실은 내가 몸살기가 있어서, 죽도 먹기 싫고 밥도 먹기 싫던 참이었는데, 이렇게 죽도 아니고 밥도 아닌 것을 해왔다니 정말 고맙구나.”
‘그동안 친정에서 뭘 배웠냐. 대학은 폼으로 나왔냐...’ 등등으로 상처를 줄 법도 한데, 그러지 않으시고 오히려 무안해 할 며느리에게 따뜻한 말씀을 하신 시아버지는, 정말 지혜로우신 분입니다.
그 지혜로운 인격과 성품으로 인해, 그 시아버지는 평생 극진한 섬김을 받았습니다.
이렇듯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려주는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기도 하고, 상처 주는 말 한마디로 평생 원수가 되기도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파괴적인 것이 무엇일까요?
핵무기?
환경공해?
그러나 정말 보이지 않게, 날마다 인간의 마음을 파괴시키는 것은, 바로 말의 폭력입니다.
인간 관계는 유리 그릇과 같아서, 조금만 잘못해도 깨지고, 말 한마디에도 상처를 받으며, 때로는 원수가 되어 버리기도 합니다.
우정을 쌓는 데는 수십년이 걸리지만, 그것을 무너뜨리는 데는 단 1분이면 족합니다.
서로서로 따뜻하고 정다운 말 한마디로 상대를 배려하고, 서로 신뢰 할 수 있는 삶으로, 우리함께 더불오 다함께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귀를 더럽히면 마음을 더럽히는 것입니다.
입을 더럽혀도 마음을 더럽히는 것입니다.
한 번 마음이 더러워진 뒤에는, 얼룩지고 때가 끼어도 잘 알 수 없습니다.
더러워지기 전에 조심(操心)을 하고, 경계(警戒)를 해야만 합니다.
항상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려 주는, 넓은 마음을 가지시기를 응원합니다.
오늘도 당신에겐 즐겁고 참 좋은일만 있을 겁니다.
2020-10-21 ×
손병흥 "아브라 카타브라" 라고 하는 말처럼, 먼저 자신부터 굳게 믿고서, 항상 부단한 열정을 간직한 채 끊임없이 목표를 향해 추구를 하다 보면, 결국에는 말한 대로 소원성취가 꼭 이뤄진다고들 합니다.
"오늘은 왠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 난 할 수 있어~"
이 말은 '빌 게이츠'가 아침마다 되새겼던 주문입니다.
이처럼 말은 잠재의식을 자극 하거니와, 동시에 인간의 뇌는 상상과 현실을 잘 구분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항상 입버릇처럼 말하고 있는 것은, 이내 자율 신경계에 자동으로 입력되므로, 그대로 실현 가능성도 높아지게 됩니다.
자신의 굳센 신념이 담겨진 희망사항을, 매일 아침마다 입버릇처럼 주문을 하십시요. 그러면 그 희망은 반드시 이뤄지게 됩니다.
"아브라 카타브라"는 고대 히브리어로서, 이를테면 그가 '말한 대로 이뤄진다.'고 하는 뜻입니다.
이 말은 자기계발을 위한 동기부여와, 자기암시 및 소양교육이나, 리더십 교육의 최일선 현장교육을 오래도록 맡고 있는 저에게 있어서도, 늘상 강조하고 있는 한결같은 주문내용이기도 합니다.
자 그렇다고 굳게 믿으신다면, 다들 지금 당장부터 한번 주문을 해보세요.
"아브라 카타브라"
오늘도 주문하여 말한대로, 부디 우리모두 꼭 소원성취가 이루어 지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2020-10-20 ×
손병흥 한 장관이 어느 조찬 모임에서 외국인에게 들었다며 '100점짜리 인생을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일단 26자의 알파벳 순서대로 숫자를 붙여 주라고 했다.
A에 1을 붙여주고 B에 2, C에 3, D에 4... 이런식으로 가면 Z는 26이 된다.
A B C D E F G H I J K L M N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O P Q R S T U V W X Y Z/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그런 다음 알파벳 단어를 숫자로 환산해서 점수를 낸다. 그 장관이 물었다. "열심히 일하면 될까요?"
그리고는 계산을 해보았다.
Hard work는 98(8+1+18+4+23+15+18+11)점 이었다. 일만 열심히 한다고 100점짜리 인생이 되는건 아니었다.
그렇다면 지식이 많으면?
Knowledge는 96점이다.
운으로 될까?
luck은 47점이었다.
돈이 많으면?
money는 72점이었다.
리더십은?
leadership은 89점이었다.
장관이 물었다.
"그럼 100점짜리는 ?"
답은 "마음먹기(attitude)"
입니다.
인생은 '마음먹기'에 따라 100점 짜리가 될수가 있습니다." 공감하세요?
2020-10-20 ×
손병흥 비폭력 민족운동가이셨던 고당 조만식 선생님은, 일제강점기에 3.1 운동을 주도하였고, 교육 활동과 물산장려운동, 축구 통제령 반대운동, 국내 민간 자본으로 민립대학 설립운동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인도의 지도자 간디와 유사한 점이 많은데, 비폭력 무저항의 정신으로 외세를 대하며, 민중을 이끌었다는 것입니다.
조만식 선생님에게는, 누구를 이겨내고 해치워야 할 적이 없었습니다.
그저 당신이 원하는 것은, 민족 운동을 통해서 모두가 더 부유해지고, 더 현명해지며, 더 자유로워져서, 더 행복해지는 것뿐이었습니다.
평생 자신의 고향인 평안도에서 사시던 조만식 선생님은, 해방 후 이북에 소련 군정이 들어왔음에도, 1945년 11월에 한국 최초의 우파 기독교 정당인, 조선 민주당을 창당하셨습니다.
1945년 12월 28일 모스크바 3상 회의에서, 조선에 대한 5년간의 신탁 통치안이 결정되자, 1946년 1월 2일 소련 군정에 신탁통치 불찬성의 뜻을 통고하고, 한편으로는 반탁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1946년 1월 6일, 소련 군정 및 김일성 일파와의 최후 담판은 결렬되고, 선생님이 인민위원회 건물 현관을 나서자, 이미 소련군에 의해서 고려호텔로 연행되어 갔습니다.
그 후 공개적인 장소에서. 조만식 선생님의 모습을 다시는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지인과 제자들이 월남을 권유했지만, 딱 잘라 거절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일성과 소련의 공산당 치하에서 우리 북녘 동포들이 고통을 받는다고 생각할 때 내가 남으로 가게 된다면 북녘의 동포들은 더 고통을 받게 될 것이다. 나는 일천만 북녘 동포와 운명을 같이하기로 이미 굳게 결심하였다."
이후 아내인 전선애 여사와 자녀들에게 월남을 권유하며 떠나기 직전에, 자신의 머리카락과 손톱을 남겨주었다고 합니다.
현재 국립 서울현충원에 있는 조만식 선생님의 묘역에, 이를 안장한 것입니다.
적을 만들고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는, 사랑하는 사람을 더 사랑하는 방법으로 세상을 이끌었던 조만식 선생님은, 자신보다 남을 더 사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아름다운 정신을 진실로 존경합니다.
2020-10-19 ×
손병흥 서양 연극 중에 생명이 15분밖에 남지 않은 한 젊은이를 주인공으로 한 '단지 15분'이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주인공은 어려서부터 총명했습니다.
뛰어난 성적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논문 심사에서도 극찬을 받았습니다.
이제 학위 받을 날짜만 기다리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의 앞 날은 장밋빛 그 자체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정밀 검사 결과 청천벽력 같은 진단이 떨어 졌습니다.
시한부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그 것도 남은 시간은 단지 15분,
그는 망연자실했습니다.
이 모든 상황이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그렇게 5분이 지나 갔습니다.
이제 남아 있는 인생은 10분이었습니다.
이 때 그가 누워 있는 병실에 한 통의 전보가 날아들었습니다.
'억만장자였던 당신 삼촌이 방금 돌아 가셨습니다.
그의 재산을 상속할 사람은 당신뿐이니 속히 상속 절차를 밟아 주십시오.'
그러나 죽음을 앞둔 그에게 재산은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운명의 시간은 또 다시 줄어 들었습니다.
그때 또 하나의 전보가 도착 했습니다.
'당신의 박사 학위 논문이 올 해의 최우수 논문상을 받게 된 것을 알려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이 축하 전보도 그에게는 아무 위안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절망에 빠진 그에게 또 하나의 전보가 날아 왔다.
그토록 애타게 기다리던 연인으로부터 온 결혼 승낙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전보들도 그의 시계를 멈추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마침내 15분이 다 지나고 그는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그렇게도 부러워하며 귀하고 소중한 것들이라고 생각했던 억만장자의 재산도, 최우수 박사 학위 논문상도, 사랑하는 연인의 결혼 승낙마저도, 죽음 앞에서는 아무 소용없는 것이 되고 말았으니, 그야말로 너무도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 연극은 한 인간의 삶을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응축한 것을 보여준 것입니다.
이 청년의 삶은 바로 우리 모두의 삶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젊은 시절의 꿈을 쫓아 정신없이 달리다 보면 어느 새 머리카락이 희끗해 집니다.
그리고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을 즈음이면, 남은 시간이 별로 없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때 가서 후회한들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렇게도 우리의 깨달음은 안타깝고 안타까울 뿐입니다.
시간은 강물과 같아서, 막을 수도 없고 되돌릴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물을 어떻게 흘려보내느냐에 따라 시간의 질량도 달라 질 수가 있습니다.
루시 세네카는 말했습니다.
“인간은 항상 시간이 모자란다고 불평을 하면서도, 마치 시간이 무한정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라고.
지금 우리의 나이가 이미 50, 60, 70, 80대 라고 한다면,
정말 시간의 빠름을 느끼며 참으로 두렵기까지 할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시간은 쉼 없이 흘러가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지요.
시간은 매사에 멈추는 법도, 또 더디게 흘러가는 법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시간을 저축하거나, 남에게서 빌릴 수도 없는 것입니다.
또 그렇다고 해서 시간이 우리에게 무한정 베풀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길어야 고작 100년의 삶을 우리 인간들은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시간은 바로 우리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귀하디 귀한 이 시간을 헛되이 버려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죽을 때 후회하는 것은
첫째, '베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둘째, '참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셋째, '좀 더 행복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
남은 시간 동안 후회 없는 삶을 위해 많이 베풀고, 좋은 인연 맺은 사람들과 서로 사랑하며,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 것이 남은 시간을 보람 있게 사는 비결입니다.
2020-10-19 ×
손병흥 인생이란 알고보면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그래서 진정으로 싸워 이겨야 할 대상은타인이나 세상이 아니라 나 자신입니다.
1953년 인류 최초로 에베레스트산 등정에 성공한 에드먼드 힐러리는 소감을 묻는 기자에게 "내가 정복한 것은 산이 아니라 나 자신이다" 라는 멋진 명언을 남겼습니다.
내가 나 자신을 이기면 세상도 이길 수 있지만,
내가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면,
세상과의 싸움도 이길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평생동안 자신을 어쩌지 못해 괴로워 하고 자신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좌절하기도 합니다.
자기 자신이 최고의 자산인 동시에 때로는 최고의 적이 되기도 합니다.
모든 것은 항상 '나'로 부터 시작해서 '나'로 귀착됩니다.
모든 것이 내곁을 떠나도 끝에가서 남는 것은 '나' 입니다.
모든 문제의 원인도 '나'요, 해결책도 내안에 있습니다.
불안하고 화나고 슬픈 것도 '나' 때문이요 새상과의 시비와 다툼도 "나"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 입니다.
모든 고통도 "나" 때문에 일어납니다.
나를 괴롭히는 것은 디름아닌 "나" 자신입니다
내가 괴롭고 힘든 것은 바로 "나"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나" 에 걸려서 넘어집니다
나를 제대로 알면 나를 이길 수 있습니다.
내가 누구 인지를 깨닫게 되면 자유로워 집니다.
2020-10-19 ×
손병흥 옛날에 한 선비가 과거 시험을 치르러 한양엘 갔다.시험을 치르기 이틀전에 연거푸 세번이나 꿈을 꾸었다.
첫번째 꿈은 벽위에 배추를 심는 것이었고,두번째 꿈은 비가 오는데 두건을 쓰고 우산을 쓰고 있는 것이었으며,세번째 꿈은 마음으로 사랑하던 여인과 등을 맞대고 누워 있는 것이었다.
세 꿈이 다 심상치 않아 점쟁이를 찾아가서 물었더니 점쟁이 하는 말이,
''벽 위에 배추를 심으니 헛된 일을 한다는 것이고''
''두건을 쓰고 우산을 쓰니 또 헛수고 한다는 것이며''
''사랑하는 여인과 등을 졌으니 그것도 헛일이라는 것이니 어서 빨리 고향으로 돌아가는게 좋겠소" 라고 해몽을 해 주었다.점쟁이의 말을 들은 젊은이는
풀이 죽어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짐을 챙기는데
''아니~ 시골 선비 양반! 내일이 시험치는 날인데 왜 짐을 싸시오?''하며 여관주인이 자초지종을 물었다. 풀이 죽은 젊은 선비가 꿈 이야기를 하자, 여관 주인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해몽을 해 주었다.
''벽 위에 배추를 심었으니 높은 성적으로 합격한다는 것이고''
두건을 쓰고 우산을 썼으니 이번 만큼은 철저하게 준비했다는 것이며''
''몸만 돌리면 사랑하는 여인을 품에 안을수 있으니 쉽게 뜻을 이룬다''는 것이구려!! 그러니 이번 시험은 꼭 봐야하지 않겠소?
여관 주인 말을 들은 젊은 선비는 용기를 얻어 과거시험을 보았는데, 높은 성적으로 합격할 수 있었다.같은 내용을 놓고 어떤 시각으로 바라 보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된다는 것이다.그래서 '긍정의 힘은 위대하다'했다.모든 사물을 긍정적인 사고와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 볼 때에만 거기에서 새로운 창조가 발견되며 새로운 신화를 창조 할 수 있는 것이다. 삶에 있어 새로운 신화를 창조할 수 있도록 오늘도 긍정의 힘으로...
2020-10-18 ×
손병흥 로마는 BC753년에 건국되어 BC509년까지 왕들이 다스렸고 왕이 7명이 나와, 그것을 왕정이라고 합니다.
BC509년부터 BC27년까지는 집정권 두명이 다스렸는데, 그래서 권력을 함께 가지고 있다고 해서 공화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BC27년 아우구스투스 황제부터는 망할때까지 황제가 다스리는 조직이었습니다. 그것을 우리가 제정이라고 합니다.
왕정 - 공화정 - 제정으로 로마가 발전하는데 로마의 정치체제는 트로이카 체제였습니다. 왕(집정관), 원로원, 민회가 있었습니다. 왕정일때는 최고 통수권자가 왕 한명이었습니다. 그리고 BC753년에 로물루스가 로마를 시작할때 원로원은 100명을 두었습니다. 원로원은 유력한 집안의 가장으로써 원로라고 할수 있는 사람들을 왕의 자문기관으로 100명정도 모아 놓았던 것입니다.
민회는 로마의 시민들로 이루어진 모임이었습니다. 공화정시대에는 집정관 - 원로원- 민회 이 세 중심이 견제, 보안을 하면서 로마를 발전시켜 왔던 것입니다.
여기에 호민관 제도라는 것이 있습니다.로마는 기본적으로 귀족사회인데 귀족들보다는 평민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런데 귀족들이 모든 권한을 갖게되면 평민들은 소외감을 가질것이고 국가를 발전시켜 나가는데 적극적으로 협조를 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그래서 BC494년에 호민관제도를 만들었습니다.호민관제도는 평민중에서 호민관을 뽑습니다. 호민관은 의사 결정권은 없지만 거부권이 있었습니다.그래서 집정관이 의사 결정한 내용을 거부할 수가 있었습니다.법으로 만들려고 하는 것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었으니 대단한 권한 이었습니다. 그것을 평민에게 주었다는 겁니다.
그리도 또하나 대단한것은 BC367년에 리키니우스법을 만듭니다. 리키니우스법은 귀족과 평민에 상관없이 한 사람이 소유할수 있는 가축 및 토지에 상한선을 두었던 것입니다. 그때는 재산이 가축아니면 농사짓는 땅이었습니다. 빈부격차가 크면 사회 통합을 할 수가 없습니다.
또 하나 최고 통수권자가 집정관인데 집정관이 두명이었습니다.집정관 두명중에서 한명은 평민에서 뽑아야 된다는 것입니다.어떻게보면 역차별로 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리키니우스법에서는 재산에 상한선을 두고 국가에 제일 영향을 미치는 통수권자 집정관 두명중에서 한명을 평민중에서 뽑았던 것입니다.그러다 보니까 평민들이 어떤 귀족에 비해서 자기가 훨씬 부당하게 대우 받는다는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BC366년에 집정관을 뽑는데 평민중에서 집정관 한명이 나옵니다.
BC326년부터 로마가 본격적인 확장시기로 접어듭니다.본격적으로 확장시기에 접어들기전에 이미 귀족과 평민을 같은 민족으로 묶는 대통합 작업을 탄탄하게 했던 것입니다.
국가 조직, 지방자치단체 조직, 기업 조직을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확장 또는 성장을 해야겠다고 하기 전에 먼저 조직 구성원들을 하나로 뭉치게 만들어야 합니다.그런 대통합 시스템을 만든 덕분에 로마가 2천여년동안 지속될수 있었던 것입니다.
2020-10-17 ×
손병흥
손자병법(孫子兵法) 중에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수록되어져 있다.

"가장 무서운 사람은 나의 장단점을 알고 있는 사람이고, 가장 경계해야 할 사람은 두 마음을 품고 있는 사람이며, 가장 간사한 사람은 사람을 필요로 할 때 이용하는 사람이다.

가장 나쁜 친구는 잘못한 일에도 꾸짖지 않는 사람이고, 가장 해로운 사람은 무조건 칭찬만 해주는 사람이며,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잘못을 되풀이 하는 사람이다.

가장 거만한 사람은 스스로 잘났다고 도취된 사람이고, 가장 가치없는 사람은 인간미가 없는 사람이며, 가장 큰 도둑은 무사안일하며 시간을 도둑질하는 사람이다.

가장 나약한 사람은 약자위에 군림하는 사람이고, 가장 불쌍한 사람은 만족을 모르고 욕심만 부리는 사람이며, 가장 불행한 사람은 불행한 것이 무엇인지를 모른 사람이다.

가장 불안한 사람은 마음의 안정을 찾지 못하는 사람이고, 가장 가난한 사람은 많이 가지고도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이며, 가장 크게 후회할 사람은 부모께 불효하는 사람이다.

가장 어리석은 정치가는 물러날 때를 모르는 사람이고, 가장 무서운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정신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며, 가장 파렴치한 사람은 아는 사람을 사기치는 사람이다."

위인(偉人)과 범인(凡人)의 차이가 있다면, 아는 것을 실행하는 차이일 것입니다.

위인(偉人)은 배움과 아는 것을 생활 속에서 실천 한 사람이고, 범인(凡人)은 아는 것으로 만족하며 사는 사람이 아닐까요?

"인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가 무엇을 목적으로 살았느냐 하는 것이다.
대개 위인들의 업적은 그들이 실현한 결과보다는, 그 목적과 노력하는 과정 속에서 찾을 수 있다."고
영국의 사회비평가 "존 러스킨 "(John Ruskin ,1819-1900) 이 말했습니다.

아무리 좋은 명언이라도, 받아들이는 사람과 어느정도 주파수가 맞아야, "아, 바로 이거다." 하는 감동으로 다가오고, 자기의 처지와 여건에 맞게 변용하여, 우리 들에게 꼭 필요한 영감으로 실행시킬 수가 있습니다.

명언이 누구에게나 명언일순 없습니다.
자신의 파장과 일치하여 후두부를 강하게 때리는 그런 말을 접할 때, 자기만의 명실상부한 명언을 얻게되는 셈입니다.

2020-10-16 ×
손병흥 ⁠ 주역(周易)은 팔괘(八卦)를 조합한 육십사괘(六十四卦)로, 인간과 세계를 설명하고 예측한다면, 사주명리학은 십간십이지(十干十二支)를 기본으로 한 육십갑자(六十甲)로, 인간 세계를 설명하고 예측하는 방법이다.
양자의 공통점은 미래를 예측하기 위한 방법이라는 점이다. 그렇다면, 차이점은 어디에 있을까. 그 차이점은 여러 방면에서 설명할 수 있다.

우선, 주역은 음양(陰陽)에서 출발해 사상(四象)에서 팔괘, 팔괘에서 육십사괘로 뻗어나가는 방식이다. 이를 수로 표시하면 그 뻗어나가는 방식이 명료하게 드러난다. 즉2(음양)-4(사상)-8(팔괘)-64(육십사괘)의 방식이다.
반면 사주명리학(四柱明理學)은, 숫자로 표현하기에는 부적합하다. 육십갑자 모두를 음양으로 나누고, 이를 다시 오행으로 곱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참가 되는 부분이 생년, 월, 일, 시,라는 네 기둥이다. 그래서 사주 보기가 훨씬 복잡하다.
주역으로 어떤 사람의 점을 쳐볼 때는 지금 당장만 필요하지만, 사주로 볼 때는 그 사람이 타고난 년, 월, 일, 시가 모두 필요하다. 다시 말하자면 주역은 점치는 순간의 시를 중시하지만, 사주는 시 뿐만 아니라 년도 필요하고, 월과 일도 알아야 한다.
주역이 O.X.방식이라고 한다면, 사주는 사지선다형이라고나 할까. 주역이 디지털시계라면, 사주는 아날로그시계다. 주역이 시(詩)라면, 사주는 산문(散文)이다. 주역이 압축적인 결론을 내리는 데 장기가 있다면, 사주는 서사적인 전망을 하는데 유리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예를 들면, 지금 100억을 투자하여 사업을 시작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알기 위해 주역으로 점을 치면,‘예스’아니면‘노’가 나온다. 둘 중 하나로 결판나는 것이다.

반면에 사주로 보면 지금은 사업하기 좋지 않지만, 3년 후 가을쯤이면 때가 오니 그때까지 기다리고, 사업의 영역도 부동산 쪽보다는, 식료품 등의 사업에 적합하다는 식으로 나온다.
사주명리학이 좀더 구체적인 설명체계를 갖추고 있는 셈이다. 유의할 점은 주역과 사주 모두 술(術)이라고 표현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역술이라고 한다.술(術)이란 무엇인가. 술이란 그 한자( 재주술, 術)가 의미하듯이, 한마디로 말해서 일종의 방법론이다.
2020-10-16 ×
손병흥 이제 행복(幸福)한 노후(老後)는, 자식(子息)으로 부터 독립을 함으로써 시작이 된다.
늙을수록 자식에 연연하지 말라.
성장하여 가정을 이룬 자식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 의지심의 표현일 뿐이다.
자식이 잘 성장하여 독립 하였다면, 그것으로 만족하라.
더 이상의 기대는 금물이다.
자식농사가 부모의 노후를 보장하던 시대는 지났다.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다면, 냉정하게 덧정을 끊어라.
관심의 모든 것은 잔소리로 비칠 뿐이다.
형제간의 갈등은 부모로부터 시작된다.
그래서 형제간에 남이 되는 시초가 된다고 말한다.
부모가 자식으로부터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하면, 자식(子息)들 사이에 누가 부모를 어떻게 모시느냐 등을 두고서, 형제자매 간 갈등의 불씨를 남겨주는 꼴이된다.
부모에게는 열 자식도 짐이 아니지만, 자식들에게는 부모는 짐이 된다는 현실을 받아 들어야만 한다.
부모의 노후를 자식에게 의존해야 한다는, 옛날의 가족 개념이나 효도사상이 지금의 현실이 아님을, 이시대의 노인(老人)들은 알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노후를 스스로 준비할 시간을 잃어 버렸다.
급변하는 사회와, 이에 따르는 가치관의 변화가 도래하면서,이 시대의 노인들은 아무런 준비 없이, 가족의 울타리로 부터 밖으로 밀려 나왔다.
지금의 노인(老人)은, 그 가족만의 힘으로 부양 하기엔 역부족 이기에, 부모나 자식도 원치를 않는다.
효도(孝道)는, 이제 변화하는 시대를 따르지 못하는, 그저 낡은 전통으로만 여겨지고 있다.
효도(孝道)를 받던 부모 세대나, 효도(孝道)를 하던 자식 세대에게도, 이제 효도(孝道)는 그저 멍애요 부담일 뿐이다.
이들의 노후(老後)는 가족(家族)이 아니라, 이 사회가 책임저야 하는 시대(時代)로 변화하고 있다..
작금의 중년이나 노인들이여?
당신은 아들네 가족(家族)이나, 딸네 가족(家族)과 자녀들로 부터도 독립(獨立)을 하라.
더구나 아들 딸 며느리를 보고 이래라 저래라 잔소리 하다가는, 간 큰 노인네란 소리밖에 받을 대접(待接)이 없다.
2020-10-14 ×
손병흥 때론 웃음의 미학을 잊어버리면 안된다.
알상 속에서 뭐든지 너무 쉽게 흥분 하지마라.
그것은 당신의 작은 가슴을 내 보이는 것이다.
자신의 위치와 상황에 걸 맞게 행동 해야한다.
지나친 권위는 사람을 병들게 하므로, 늘 본분을 지키면 복이 저절로 온다.
자신의 위치를 망각하면, 언젠가는 화가되어 돌아온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듯이, 슬픈날엔 조용히 홀로 노래를 불러라.
그리고 삶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보라. 희망을 갖고 살아라.
희망은 늘 가슴속에서나, 자신의 머리속에서 그려져야만 한다.
항상 자신을 낮추어라. 누군가 나를 늘 주시하고 있다.
높이 있는 것은 금방 떨어지기 쉽지만, 낮은 곳은 절대로 떨어질 위험이 없는 것이다.
행복은 날마다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가슴을 따뜻하게 하고, 사랑으로 충만해 있어야야만, 가질수가 있는 것이다.
내 삶을 항상 아름답게 가꾸고, 늘 하루를 뒤돌아 보면서, 반성하는 생활을 해야만 하겠습니다.
2020-10-13 ×
손병흥 사마천 사기(史記)<편작열전>에보면, 어떠한 명의라도 도저히 고칠 수 없는 6가지 불치병이 있다고 했습니다.
첫째 환자가 교만하고 방자하여, 내 병은 내가 안다고 주장하는 환자.
교자불론어리 ㅡ 일불치야(驕恣不論於理 一不治也)
내 병은 내가 안다고 하면서, 주관적인 판단만 중요시하고, 정확한 의사의 진료와 충고를 따르지 않는 교만한 사람은,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뜻입니다.
둘째 자신의 몸을 가벼이 여기고, 돈과 재물을 더욱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은, 고칠 수 없다고 합니다.
경신중재 ㅡ 이불치야(輕身重財 ㅡ 二不治也)
몸은 세상에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돈과 명예를 중시하여 몸을 가벼이 부린다면, 이것 또한 불치병이라는 지적입니다.
셋째 음식을 제대로 가리지 못하는 사람은 고칠 수 없다.
의식불능적 ㅡ 삼불치야(衣食不能適 ㅡ 三不治也)
옷은 추위를 견딜 정도면 적당하고, 음식은 배고픔을 채울 만하면 적당한 것인데. 지나치게 음식을 탐하고 편안한 것만 쫓는 환자는, 어떤 명의라도 고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넷째 음양의 평형이 깨져서, 오장의 기가 안정되지 않는 사람은 고칠 수 없다.
음양병 장기부정 ㅡ 사불치야(陰陽幷 藏氣不定 ㅡ 四不治也)
음양이 장기를 장악하여 혈맥의 소통이 단절되면, 기가 불안정해져서 돌이킬 수 없다는 상태로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다섯째 몸이 극도로 쇠약해져서, 도저히 약을 받아들일 수 없는 상태입니다.
형영불능복약 ㅡ 오불치야(形羸不能服藥 ㅡ 五不治也)
어떤 명약을 쓰더라도, 그 약을 받아들일만한 기본 체력이 없다면, 이것 또한 고치기 힘든 병이라는 겁니다.
여섯째 무당의 말만 믿고, 의사를 믿지 못하는 환자입니다.
신무실신의 ㅡ 육불치야(信巫不信醫 ㅡ 六不治也)
유차일자칙중 ㅡ 난치야.(有此一者則重, 難治也 )
편작은 육불치(六不治)의 난치병을 말하면서, 이 중에서 한 가지만있더라도 병이 중하게 되며, 고치기 힘들게 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2020-10-13 ×
손병흥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을 보면, 25년에 한 번씩 민란이 일어난다. 알다시피 동학란이나 이런 것은 전국적인 규모이고, 이 민란은 요새 말로 하면 대규모의 데모에 해당한다.
우리는 상소제도를 가지고 있었다. 백성들이, 기생도 노비도 글만 쓸 수 있으면 ‘왕과 나는 직접 소통해야겠다, 관찰사와 이야기하니까 되지를 않는다.’ 왕한테 편지를 보냅니다. 그런데 이런 상소제도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생겨났다. 왜? 편지를 하려면 한문 꽤나 써야 되니까!
‘그럼 글 쓰는 사람만 다냐, 글 모르면 어떻게 하느냐’ 그렇게 해서 나중에는 언문상소를 허락해 주었다. 그래도 불만 있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그래도 글줄 깨나 해야 왕하고 소통하느냐, 나도 하고 싶다’ 이런 불만이 터져 나오니까 신문고를 설치했다. ‘그럼 와서 북을 쳐라’ 그러면 형조의 당직관리가 와서 구두로 말을 듣고 구두로 왕에게 보고했다.
이래도 또 불만이 터져 나왔다.
신문고는 왕궁 옆에 매달아 놓으니 그러니까 지방 사람들이 뭐라고 했냐면 ‘왜 한양 땅에 사는 사람들만 그걸 하게 만들었느냐, 우리는 뭐냐’ 이렇게 된 것이다. 그래서 격쟁이라는 제도가 생겼다. 격은 칠격자이고 쟁은 꽹과리 쟁(錚)자이다. 왕이 지방에 행차를 하면 꽹과리나 징을 쳐라. 혹은 대형 플래카드를 만들어서 흔들어라, 그럼 왕이 ‘무슨 일이냐’ 하고 물어봐서 민원을 해결해 주었다. 이것을 격쟁이라고 한다.
우리는 이러한 제도가 흔히 형식적인 제도겠지라고 생각하지만 그게 아니다.예를 들어 정조의 행적을 조사해 보면, 정조가 왕 노릇을 한 것이 24년이다. 24년 동안 상소, 신문고, 격쟁을 해결한 건수가 5,000건 이다.이것을 제위 연수를 편의상 25년으로 나누어보면 매년 200건을 해결했다는 얘기이고, 공식 근무일수로 따져보면 매일 1건 이상을 했다는 것이다.
서양의 왕 가운데 이런 왕이 있었나? 이것이 무엇을 말하느냐면 이 나라 백성들은 그렇게 안 해주면 통치할 수 없으니까 이러한 제도가 생겼다고 봐야 한다.
2020-10-13 ×
손병흥 가장 현명한 사람이자
가장 멋진 인생을 사는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정치가는
떠나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이 되면 하던일 후배에게 맡기고 미련없이 떠나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개구리 되어서도 올챙이적 시절을 잊지 않는 사람이다.
가장 넉넉한 사람은
자기 한테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 불만이 없는 사람이고,
가장 강한 사람은
타오르는 욕망을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하여 감사하는 사람이다.
가장 존경 받는 부자는
적시적소에 돈을 쓸줄 아는 사람이고,
가장 건강한 사람은
늘 웃는 사람이며,
가장 인간성이 좋은 사람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스승은
제자에게 자신이 가진 지식을 아낌 없이 주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자식은
부모님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는 사람이며,
가장 현명한 사람은
놀때는 세상 모든 것을 잊고 놀며 일 할때는 오로지 일에만 전념하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인격은
자기 자신을 알고 겸손하게 처신하는 사람이고,
가장 부지런한 사람은
늘 근면하게 일하는 사람이며,
가장 훌륭한 삶을 산 사람은
살아있을 때보다 죽었을 때 이름이 빛나는 사람이다.
2020-10-12 ×
손병흥 사람은 누구나 일생을 살아가면서 무수히 많은 만남과 이별의 순간을 겪는다.
만날 때마다 헤어지는 것을 두려워한다면 삶을 지속할 수가 없기에, 안심시키는 말이 많이 내려온다.
산 사람은 필히 사라지고, 만나는 사람은 필히 이별한다고 하여, 생자필멸 회자정리(生者必滅 會者定離)라 했다.
거기에다 이별 후에 다시 만난다고 희망을 주기도 한다.
‘설온 님 보내옵나니 가시는 듯 돌아오소서'(고려가요 ‘가시리)라고 희망하거나,
유명한 독립운동가요 시인이었던 한용운(韓龍雲)의 절창대로,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님의 침묵’)라고 노래한다.
심지어 떠난 자는 반드시 돌아온다고 去者必反(거자필반)이란 말도 남겼다.
하지만 실제 떠난 자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보통 사람도 안다.
만나면 언젠가는 헤어진다는 것은 인간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이별의 아쉬움,
인생의 무상함을 나타내는 부처님의 가르침에 다만 익숙해져 있을 뿐이다.
2020-10-12 ×
손병흥 소크라테스는 아테네 법정에서, 시민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테네의 사랑하는 시민들이여, 여러분들은 가장 위대하고, 지혜와 위력으로 명성을 자랑하면서, 될수록 돈이나 많이 모을 생각을 하고, 또 이름이나 명예에만 관심이 쏠려서, 지혜와 진리와 자기의 인격을 깨끗하게 하는 일에 대해서는, 조금도 마음을 쓰려고 하지 않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가."
그는 감옥에서 독배를 마시기 전에, 사랑하는 제자 '플라톤'에게 이렇게 말했다.
"사는 것이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 바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
생존하는 것은 그렇게 중요한 일이 아니다.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하고, '어떻게’라는 말이 가장 중요하다.
누구도 매국노나 배신자나 변절자나 살인범이나 패륜아나 강도나 매춘부처럼 살기를 원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을 것이다.
누구나 인생을 바로 살기를 원한다. 바로 사는 것은 어떻게 사는 것이냐. 소크라테스는 이렇게 말했다.
"첫째로 진실하게 사는 것이요, 둘째로 아름답게 사는 것이요, 셋째로 보람 있게 사는 것이다."
거짓되게 살고, 추잡하게 살며, 무의미하게 살기를 바라는 사람은, 이 세상에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2020-10-10 ×
손병흥 상대방을 설득할 때 말을 적게 하거나 침묵으로도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으니 말이 많다고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이 성어는 '도덕경(道德經)'에서 노자(老子)가 한 말이다.
도가(道家)의 창시자인 노자는, 희언자연(希言自然)이라하여, 말을 적게 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강조하며, 여러 장에 걸쳐 말이 많은 것을 멀리 하라고 했다.
제5장의 허용장(虛用章)에 실려 있는 부분의 내용을 살펴보자.
천지만물의 변화는 누구의 개입이나 간섭도 없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고 하면서 이어진다.
"지도자도 자신의 의도를 확실히 드러내서는 안된다, 그저 백성들을 풀강아지 정도로 생각하며 간섭하지 말라. 성인불인 이백성위추구(聖人不仁 以百姓爲芻狗)" 추구(芻狗)는 건초로 만든 개의 모형인데, 제사에 쓰고 나면 내다버리고 밟히는 천한 존재다.
그러면서 "말이 너무 많으면 자주 궁지에 몰린다, 그저 말없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만 못하다. 다언삭궁 불여수중(多言數窮 不如守中)"고 결론짓는다.
성인을 지도자로 보고, 백성들에게 간섭없이 내버려 두는 것이, 잘 다스리는 것이란 뜻이다.
그저 평범한 일반인들도 말이 많은 것을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말로 남을 설득한다거나, 속뜻을 명확히 전달하기는 매우 어려운 만큼, 특히 필요한 말만 해야 한다.
2020-10-10 ×
손병흥 성선설을 주장했던 맹자는, 누구나 남의 고통을 차마 외면하지 못한다는 마음이 있다고 주장하며, '재미있는 어린아이와 우물 이야기'를 그 예로 든다.
공손추(公孫丑) 상편에 있는 내용을 살펴보자.
한 어린아이가 우물 속으로 빠지게 되는 것을 보게 된다면, 누구나 다 깜짝 놀라며 불쌍히 여기게 된다.(見孺子將入於井 皆有怵惕惻隱之心/견유자장입어정 개유출척측은지심).
출(怵)은 두려워할 출, 척(惕)은 두려워할 척. 이는 그 어린아이의 부모와 교제하기 위한 것도 아니고, 동네의 친구들에게 어린아이를 구해 주었다는 명예를 얻기 위함도 아니며, 어린아이를 구해 주지 않았다고 비난하는 소리가 싫어서도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제자 공손추에게 문답을 통해,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 부끄러워하는 마음, 사양하는 마음,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라고까지 강조한다.
"불쌍히 여기는 마음은 인의 단서이고, 부끄러워하는 마음은 의의 단서이며, 사양하는 마음은 예의 단서이고, 시비를 가리는 마음은 지의 단서이다(惻隱之心 仁之端也 羞惡之心 義之端也 辭讓之心 禮之端也 是非之心 智之端也 / 측은지심 인지단야 수오지심 의지단야 사양지심 예지단야 시비지심 지지단야)"
2020-10-10 ×
손병흥 조선 중기, 존경받는 학자이자 정치가인 '율곡 이이' 선생은, 평소 나쁜 습관에 대해서 경고를 하였습니다.

율곡 선생께서 쓴 '격몽요결'이라는 책에는, 인생을 망치는 8가지 나쁜 습관이 무엇인지를, 다음과 같이 가르치고 있습니다.

첫째, 일하지 않고 놀 생각만 하는 것.
둘째, 할 일 없이 하루를 허비하는 것.
셋째, 자기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만 좋아하는 것.
넷째, 사람들의 칭찬을 받으려고 헛된 말과 헛된 글을 쓰는 것.
다섯째, 풍류를 핑계로 인생을 허비하는 것.
여섯째, 돈만 목표로 삼아 살아가는 것.
일곱째, 남의 성공을 부러워하고 열등감을 느끼는 것.
여덟째, 절제하지 못하고 돈과 여색을 탐하는 것.
2020-10-10 ×
손병흥 태조의 명을 받아 정도전이 한양도성을 건립할 때 인간이 갖춰야 할 덕목별로 동대문은 인(仁)을 일으키는 문이라 해서 흥인지문(興仁之門),
서대문은 의(義)를 두텁게 갈고 닦는 문이라 해서 돈의문(敦義門),
남대문은 예(禮)를 숭상하는 문이라 해서 숭례문(崇禮門),
북문은 지(智)를 넓히는 문이라 해서 홍지문(弘智門)이라고 이름 짓고 그 중심에 가운데를 뜻하는 신(信)을 넣어 보신각(普信閣)을 세웠다.
이는 한양도성을 오상(五常)에 기초하여 건립한 것인데,
오상이란 인간이 갖추어야할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이라는 다섯 가지 기본 덕목을 의미한다.
인(仁)은 측은지심(惻隱之心) 으로 불쌍한 것을 보면 가엾게 여겨 정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고,
의(義)는 수오지심(羞惡之心)으로 불의를 부끄러워하고 악한 것을 미워하는 마음이고,
예(禮)는 사양지심(辭讓之心)으로 자신을 낮추고 겸손해하며 남을 위해 사양하고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이고,
지(智)는 시비지심(是非之心)으로 옳고 그름을 가릴 줄 아는 마음이고,
신(信)은 광명지심(光名之心)으로 중심을 잡고 항상 가운데 바르게 위치해 밝은 빛을 냄으로써 믿음을 주는 마음이다.
도성(都城)을 세울 때도 이렇게 사람이 지켜야 할 기본 덕목을 새겨넣고자 했던 조상들의 넓고 깊은 마음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2020-10-10 ×
손병흥 자신이 보고 읽은 것만이 세상의 전부요, 옳은 것이라고 믿고 있는 그들은 나쁘다기 보다 어리석다고 할 수 밖에 없으니, 중국 한(漢)나라의 동방삭(東方朔)이, “대롱 구멍으로 하늘을 엿보고, 고둥 껍데기로 바닷물을 재며, 풀줄기로 종을 치는 격(以管窺天 以蠡測海 以莛撞鍾)” 이라고 한 말은, 무식한 줄도 모르고 큰 소리만 지르고 있는 어리석은 자를 보는, 현자의 측은함이 눈 속에 가득 배어있는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2020-10-10 ×
손병흥 인생은 흘러만 가는 것
저 시냇물처럼 흘러 가는 것
나도 저 물처럼 흘러가리라
흐르다가 바위에 부딪치면 비켜서 흐르고
조약돌 만나면 잠시 밀려도 가고
언덕을 만나면 조금씩 쉬었다 가리
마른 땅 만나면 적셔주고 가고
목마른 자 만나면 먹여주고 가리
갈 길이 급하다고 서둘지 않으리
놀기가 좋다고 머물지도 않으리
흐르는 저 물처럼 앞섰다고 교만하지 않은 채
처졌다고 한사코 절망하지 않으리
저 건너 나무들이 유혹하더라도
실버들처럼 구수한 옛노래소리 들으며
나에게 주어진 그 길을 바람결 따라서
릉얼거리듯이 노래 가락처럼 내 길을 가리라.
2020-10-10 ×
손병흥 소크라테스가 누구인가?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요 삼척동자도 다 알고 있는 "너 자신을 알라"고 한 명언을 남긴 현인이다.
또한 말년에 정치적인 송사에 휘말려 사형을 당했는데 독약을 마시면서 "악법도 법이다" 라고 한 명언은 오늘날까지도 유효하다.
이 밖에도 많은 명언을 남겼는데 그 중에서도 새겨들어야 할 명언은
"토론이 끝나면 패자는 중상 모략을 하기 마련이다".
"부자가 재산을 자랑하더라도 그 부을 어떻게 쓰는지를 알기 전에는 칭찬하지 말라"
인간의 삶속에서 영원한 것이 없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그렇기때문에 번창할때 지나치게 기뻐하거나 역경속에서 지나치게 우울해 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 명언이다.
이 명언들은 문명의 대전환을 가져오게 하는 코로나가 염라대왕 노릇을 하는 오늘날에도 딱 들어 맞는 쪽집게 예언같아 놀랍기만하다.
코로나로 인하여 삶의 생태계가 파괴되어 사회 곳곳에서 못살겠다고 곡소리가 끊어지지 않고,
국민이 정치을 걱정하는 시대, 비상식이 정상으로 통하는 시대다.
모가지를 비틀어야 할 숙제가 산재한 실의 속에 살고 있는 이 시대에 우리는 꼭 되쇠김질 해야 할 금과옥조와 같은 명언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생사여탈권을 쥔 알렉산더 대왕이 테스형에게 무엇을 도와줄까 하고 선의를 베풀었지만 "당신에게 원하는 것은 햇빛을 가리지 말고 비켜주는 것이 자신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간이 배 밖에 나온 테스형은 참으로 무소유의 영혼이 자유로운 현인이라 아니할 수 없다.
알렉산더는 누군가? 그리스,페르시아,인도에 이르기까지 대제국을 건설한 정복의 불사조요 생사여탈권을 한 손에 쥔 왕이다.
또한 그리스 문화와 오리엔트 문화을 융합시켜 새로운 헬레니즘 문화을 이룩한 지적이고 명석한 두뇌을 가졌으며 미술과 문학에도 일가견이 있는 인물이었다.
일반인들은 만날수 없는 지존의 자리에 있는 이런 왕이 테스형을 찾아와서 무엇이라도 도와주려고 해도 도움을 받을 것이 없다고 손사레 치는 것을 보고 산더형은 얼마나 자존심이 상했을까?
그래도 자신을 무시한 테스형에게 어떠한 위해을 가하지 않은 산더형도 도량이 큰 인물로 난형난제라 아니할 수가 없다.
2020-10-10 ×
손병흥 어떤 이가 석가모니를 찾아가 호소를 하였답니다.
“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이 무슨 이유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저는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는 빈 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단 말입니까?”
“그렇지 않느니라.
아무리 재산이 없더라도 줄 수 있는 일곱 가지는 누구나 다 있는 것이다.”
■ 첫째는 화안시(和顔施)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이요.
■ 둘째는 언시(言施)
말로써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양보의 말,
부드러운 말 등이다.
■ 셋째는 심시(心施)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이다.
■ 넷째는 안시(眼施)
호의를 담은 눈으로 사람을 보는 것처럼 눈으로 베푸는 것이요.
■ 다섯째는 신시(身施)
몸으로 때우는 것으로 남의 짐을 들어준다거나 일을 돕는 것이요.
■ 여섯째는 좌시(座施)
때와 장소에 맞게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것이고,
■ 일곱째는 찰시(察施)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 알아서 도와 주는것이다.
네가 이 일곱 가지를 행하여 “습관이 붙으면 너에게 행운이 따르리라.”라고 하셨답니다.
2020-10-10 ×
손병흥 영국의 한 신문사에서 "영국 끝에서 런던까지 가장 빨리가는 방법?"이란 질문을 현상 공모했습니다. 독자들로부터 비행기, 기차, 도보 등 여러 가지 수단과 방법들이 나왔습니다.
과연 1등으로 당선된 답은 무엇이었을까요? 의외의 답이 1등으로 뽑혔습니다.
바로 "좋은 친구(親舊)와 함께 가는 것"이었습니다. 좋은 친구들과 함께라면, 아무리 먼 길이라도 재미있게 갈 수 있으니, 지루하지 않다는 의미에서 1등이 되었을 것입니다.
친구는 영어로 'FRIEND'입니다. FRIEND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Free [자유로울 수 있고]
Remembe [언제나 기억에 남으며]
Idea [항상 생각할 수 있고]
Enjoy [같이 있으면 즐거우며]
Need [필요할 때 옆에 있어 주고]
Depend [의지할 수 있는 고귀한 존재]
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또한 친구는 동반자입니다. 누구나 그러하듯이 세월이 갈수록 곁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 둘 씩 떠나가고, 남은 사람들은 세상과 점점 유리되어집니다
이별이 점점 많아져 가는 고적한 인생길에 서로 서로 안부라도 전하며, 마음함께 하는 동행자로 인하여 쓸쓸하지 않은 나날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020-10-09 ×
손병흥 고대 아라비아 글 가운데 광야를 건너는 세 상인에 관한 얘기로, 오스 힐먼이 쓴『하나님의 타이밍』중에 이런 내용이 소개되어져 있습니다.

그들은 낮에는 뜨거운 광야의 햇빛을 막기 위해 천막을 치고 쉬었다가 별들이 빛나는 서늘한 밤에는 낙타를 타고 이동하는 중 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른 강 바닥을 걷고 있던 그들에게 "멈춰라!"하는 큰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셋은 너무나 놀라 낙타에서 뛰어 내리며 “누구세요?”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어디선가 어둠 속에서 또다시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내가 말하는 대로 하면 나는 너희를 해치지 않을 것이다. 발 앞에 조약돌이 보이느냐?”

그들이 고개를 숙여 발 아래를 바라보자 희미한 별빛 아래 수 많은 조약돌이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잠시 후 어디선가 또다시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너희들은 각자 조약돌 하나씩을 주어 호주머니 속에 넣어라."

세 상인은 순순히 강바닥에서 조약돌을 하나씩 집었습니다.

그러자 또 다시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이제 이곳을 떠나라. 그리고 날이 밝을 때까지 쉬지 말고 계속가라”

한 상인이 너무 궁금한 나머지 그 음성에게 물었습니다.
“이게 무슨 일입니까?..”

그러자 그 음성은 “한 가지만 애기하마. 아침이 되면 너희는 행복한 동시에 슬플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세 상인은 걸음을 재촉하며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서로에게 얘길 했습니다.
“행복한 동시에 슬플 거라고? 도대체 이 말이 무슨 뜻일까?”
"그러게..도대체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없네."

얼마 후 드디어 저 멀리서 해가 떠오르기 시작 하였습니다.

세 상인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각자 자기 호주머니에 있던 조약돌을 꺼내 들었습니다.

조약돌은 아침 햇살에 반짝거렸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그 것은 보석이었습니다.

하나는 루비, 다른 하나는 에메랄드, 나머지 하나는 사파이어였습니다.

“보석이다!”

한 상인이 기쁨에 들떠서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그때 옆 사람이 말했습니다.

“이런 젠장! 그럼 강바닥에 수 많은 보석들이 깔려 있었는데, 우리는 겨우 하나씩만 가지고 왔다는 거네”

“저것 좀 봐!”

세 번째 상인이 뒤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그들이 뒤를 바라보자 광야에 심한 바람이 불더니 그들이 왔던 발자국을 모두 지워 버리고 있었습니다.

“이젠 우린 그 길을 찾아 갈 수가 없어!”

어둠 속의 광야에서 들린 음성이 옳았습니다.

상인들은 행복했지만 동시에 매우 슬펐습니다.

광야에서 부를 발견 했지만 더 많이 취하지 못하였기 때문 이었습니다.

우리는 아라비아의 세 상인들 처럼, 인생이라는 광야를 통과합니다.

그리고 인생의 광야를 지나는 동안에, 수 많이 깔려져 있는 조약돌들을 밟고서 지나 갑니다.

또한 우리는 그것들을 하찮게 여기고, 우연찮게 한 개의 조약돌만을 주을 뿐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난 후에, 그 하찮게 여겼던 조약돌들이 보화임을 알았을 때는, 발견한 그 보화로 인해 행복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더 많이 챙기지 못해서 슬퍼도 합니다.

오늘 하루 또한 조약돌이 아닌 보화임을 생각해 볼때 헛되게 보내지 말아야 할 것이며, 하루 하루가 이어지는 삶은 보석같이 더욱 더 아름답게 빚이 나는 삶을 영위해야만 합니다.
2020-10-09 ×
손병흥 한 남자의 이력서.

나이는 31세.
경력은 트럭 운전수.
학력은 대학교 중퇴...
학창 시절 왕따...

사람들은 그를 ‘찌질이 인생’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이력서에는 적혀있지 않은 그의 또 다른 모습..

영화광...
놀라운 상상력...
풍부한 예술적 감각...
이력서에는 적을 수 없는 그의 잠재력...

그런 그가 가지고 있던 꿈...
영화 감독.

온갖 잡일을 하면서도 틈틈이 시나리오를 쓰던 그는 서른이 넘은 나이에 작은 영화제작소에 취직한다. 일을 하며 그가 틈틈이 완성한 시나리오가 팔린 가격은 단돈 1달러.. 그리고 그가 요구한 단 하나의 조건.
“내가 이 영화의 감독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시오.”
그렇게 만들어진 저예산 영화 ‘터미네이터(Terminator)’

"터미네이터 감독이 도대체 누구야?"
그에게 주목하기 시작한 사람들.. 그리고 찌질이가 계속해서 만들어 낸 작품들..

* 에일리언(Alien).
* 타이타닉(Titanic).
* 아바타(Avatar)..

지구 최고의 감독칭호를 받은 사람..
과거 그는 서른이 넘도록 변변한 일자리 하나 갖지 못했고 사람들은 그에게 어떤 기대도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의 이력서에는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종종 미래의 가능성을 단순히 지금 내 이력에서 적을 수 있는 것들로 판단하곤 한다. 하지만 당신의 이력서가 지금 비어있다고 해서 당신의 미래까지 비어있는 것은 아니다.

모두가 찌질이라 불렀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훗날 오스카상 수상대에서 이렇게 외쳤다.

“I'm the king of the world"(나는 세상의 왕이다)
2020-10-08 ×
손병흥 꽃은 피어날 때 향기를 토하고, 물은 연못이 될 때 소리가 없다.
언제 피었는지 알 수 없는 정원의 꽃은, 향기를 날려 자기를 알린다.
마음을 잘 다스려 평화로운 사람은, 한 송이 꽃이 피듯 침묵하고 있어도 저절로 향기가 난다.
한평생 살아가면서 우리는 참 많은 사람과 만나고, 참 많은 사람과 헤어진다.
그러나 꽃처럼 그렇게 마음 깊이 향기를 남기고, 가는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인간의 정이란 무엇일까?
주고받음을 떠나서, 사귐의 오램이나 짧음과 상관없이, 사람으로 만나 함께 호흡하다가, 정이 들면서 더불어 고락도 나누고 기다리거나 반기며 보내는 것인가?
기쁘면 기쁜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또 아쉬우면 아쉬운 대로, 그렇게 소담하게 살다가 미련이 남더라도, 때가 되면 보내는 것이 정이 아니던가.
대나무가 속을 비우는 까닭은 자라는 일 말고도 중요한 게 더 있다고 했다.
바로 제 몸을 단단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란다.
대나무는 속을 비웠기 때문에 어떠한 강풍에도 흔들릴지언정 쉬이 부러지지 않는다고 했다.
며칠 비워둔 방 안에도 금세 먼지가 쌓이는데, 돌보지 않은 마음 구석인들 오죽 하겠는가?
누군가의 말처럼 산다는 것은 끊임없이 쌓이는 먼지를 닦아내는 것일지도 모른다.
2020-10-07 ×
손병흥 장편소설 대지(大地)로 1938년 노벨 문학상을 탄 펄벅(Pearl S. Buck, 1892~1973) 여사가 1960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그녀가 慶州 방문 시 목격한 광경이다.
해질 무렵, 지게에 볏단을 진 채 소달구지에도 볏단을 싣고 가던 농부를 보았다.
펄벅은 지게 짐을 소 달구지에 실어 버리면 힘들지 않고 소달구지에 타고 가면 더욱 편할 것이라는 생각에 농부에게 물었다.
"왜 소달구지를 타지 않고 힘들게 갑니까?"
농부가 말했다.
“에이! 어떻게 타고 갑니까. 저도 하루 종일 일했지만, 소도 하루 종일 일했는데요. 그러니 짐도 나누어서 지고 가야지요.“
당시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었지만,
펄벅은 고국으로 돌아간 뒤 세상에서 본 가장 아름다운 광경이었다고 기록했다
"서양의 농부라면 누구나 당연하게 소달구지 위에 짐을 모두 싣고, 자신도 올라타 편하게 집으로 향했을 것이다.
하지만 한국의 농부는 소의 짐을 덜어주려고 자신의 지게에 볏단을 한 짐 지고 소와 함께 귀가하는 모습을 보며 짜릿한 마음의 전율을 느꼈다."고 술회했다.
늦가을 감이 달려있는 감나무를 보고는 “따기 힘들어 그냥 남긴건가요?”라고 물었다.
겨울새들을 위해 남겨 둔 “까치밥”이라는 설명에 펄 벅 여사는 감동했다.
“내가 한국에서 가 본 어느 유적지나 왕릉보다도 이 감동의 현장을 목격한 하나만으로도 나는 한국에 오기를 잘했다고 자신한다”고 기록했다.
감이나 대추를 따면서도 '까치밥'은 남겨 두는 마음, 기르는 소를 내 몸처럼 사랑하는 마음, 작은 배려를 몸으로 실천하던 곳이 우리나라였다.
우리 선조들은 자연과 사람은 한 뿌리임을 알았다.
그래서 봄철 씨앗을 뿌릴 때도 셋을 뿌렸다.
하나는 하늘(새)에게, 하나는 땅(벌레)에게,나머지 하나는 나에게, 서로 나눠 먹는다는 뜻이다.
소가 힘들어 할까봐 짐을 덜어 주려는 배려, 이렇게 깊고 넓은 배려에 펄 벅 여사는 감동했다.
2020-10-07 ×
손병흥 사람이 매일 생각하는 것이 행동으로 나타나고, 그 행동이 매일매일 반복이 되면 습관이 되어 버리게 되는데, 그것을 다른 말로 표햔하자면, 일종의 패턴화가 되었다고도 지칭한다.
그래서 생각도 패턴화가 될 수 있고, 행동도 생각에 의한 것이므로, 이 또한 패턴화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다.
사람들은 자주 패턴화 된 상태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무의식적으로 또는 습관적인 요인으로 인해, 늘 자기인생을 불행하게끔 사는 경우가 많다.
부정적인 생각과 습관을 가진 사람은, 비록 자기의 인생에 큰 기회가 올지라도, 평상시대로 불평불만만을 늘어 놓거나 욕심만을 내다가, 결국은 원래의 제 습관으로 이내 돌아가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사소한 일로 버럭 화를 내고 질투를 하거나 투덜거리며, 때로는 남을 원망하거나 걱정을 하는 등의 부정적인 패턴화가 된 상태로, 그냥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이 모든 것에 대해 사실은 주위 사람들은 모두가 다 알고 있지만, 정작 본인만은 자기의 패턴화가 된 행동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처럼 부정적인 생각은 고통을 수반하기도 하며, 그러한 행동과 행위의 원인을 분석해보면, 일상적으로 불평불만과 의심이나 투덜거리는 일을 하기 전에, 먼저 그 사람의 마음이 안정이 되지 못한 채 마구 괴롭기 때문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 모든 것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항상 스스로가 깨어 있지 않으면, 그러한 패턴화가 된 생각과 행동의 프레임에 갖혀서, 스스로도 더 멋지게 살 기회를 못내 잃어버리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
그러므로 이왕이면 긍정적이고, 행복한 생각과 행동으로, 늘 변화하고 변모하여 패턴화가 되도록 노력하며, 그래서 행복한 일이 삶의 일상화가 되도록 ,저마다 조금씩 자신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간다면, 좀 더 만족한 인생길이 도래할 것이라고 생각해 본다.
2020-10-07 ×
손병흥 우리 의식의 밑바닥엔 안정과 습관이라는 거대한 빙산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이런 단단한 고정관념이나 문제점은 깨기가 어렵다. 하지만 그러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은 채 큰 변화를 기대해야만 한다. “변화를 원하지 않는 사람은 운명이 있다고 믿고, 변화를 원하는 사람은 기회가 있다고 믿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변화는 기회가 된다. 이처럼 의식적인 노력으로 자신의 삶과 질을 크게 높이고자 하는 인간의 확실한 능력보다, 더 훌륭한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월든』을 쓴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말처럼, 의식 변화와 성장을 위한 자신의 노력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최상의 일이며, 변화와 변모는 고통을 수반하면서도, 익숙한 것들과의 결별과 편안한 습관의 단절을 요구하기도 하므로, 인간이 변하기 어려운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독서와 명상과 의식의 잔환이나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기존에 자신이 가졌던 통념과 의식의 전환을 꿈꾸는 이들에게, 장 폴 사르트르는 이렇게 조언을 하였다.“많은 것을 변화시키고 싶은가? 그렇다면 먼저 많은 것을 받아들여라.” 2020-10-07 ×
손병흥 사람은 기가 쇠하면 오래 살지 못한다. 왕성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내공의 힘인 기가 충만하다. 이 기는 어디서 나올까? 운동 등을 통해 몸을 관리하는 사람들은 그래도 낫지만 그렇지 않는 사람들은 대부분 골골한다. 아무리 운동으로 몸을 단련한다고 해도 자신만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은 내공이 있다고 말하기 어렵다.

내공이 있는 사람들은 확고한 인생 철학을 갖고 산다. 내공의 힘의 원천은 어디에서 나올까? 내공의 힘이 충만한 사람둘은 온갖 산전 수전을 다 겪으면서도 그래도 인간이 가야할 올바른 일과 가치관에 혼줄을 놓지 않는 정의롭고 뚜렷한 인생의 줏대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다운 사람들만이 갖고 있는 진주와 같은 가치관이다.

진주는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조개가 달밤에 입을 버리고 월광을 온 몸으로 받으면서 인고의 시간을 보내면서 만들어 낸 결정체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진주에 열광하는 것이다.
2020-10-06 ×
손병흥 고운 열매

靑山 손병흥

때론 가슴 벅차도록 짊어지고 가기엔
너무나도 힘들게만 느껴왔던 지난날 삶들이
오늘 따라 괜시리 알면서도 모르는 척
저만치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토록 나무들이 정성들여 피웠던 꽃일지라도
아낌없이 꽃을 버리고나서야 열매를 맺을 수 있고
아집 탐심마저 버리고 마음 비웠을 때
너무나도 경쾌한 발걸음 내딛을 수 있듯이
쓰라린 인생의 고운 열매 맺음도 그러합니다.

욕심 시기 질투심마저도 버리고 나면
마음은 더욱 따뜻해지고 가벼워짐을
그러다 보면 저절로 평안함이 선물로 주어지기에
그냥 버리고 비우는 일이 쉬울 것 같으면서도
정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2020-10-06 ×
손병흥 날마다 마음과 품격을 다스려주는 좋은 글을 접한다는 것은, 마음의 수양과 인격을 도야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기에, 늘 좋은 글을 접하면서 스스로를 반성하고, 정도를 걷고자 하는 마음과, 아울러 그동안의 흐트러진 나 자신마저도, 추스려볼 수가 있습니다.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겨두고, 미움은 물처럼 흘러 보내며,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세요.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저마다 하여야 할 일들이 있으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자기의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듯 소중히 하세요.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욕심은 불과 같아 욕망을 태우며, 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모두를 상하게 합니다.

모든 일에 넘침은 모자람만 못하고, 억지로 잘난척 하는것은 아니함만 못합니다.

내 삶이 비록 허물투성이라 해도, 자책으로 현실을 흐리게 하지 않으며, 교만으로 나아감을 막지 않으니, 생각을 늘 게으르지 않게 하여, 후회하기를 변명 삼아 하지 않으며, 사람을 대할때 늘 진실이라 믿어야 하고, 절대로 간사한 웃음을 흘리지 않아야만 합니다.
2020-10-05 ×
손병흥 '긍정적인 습관'을 갖고서, 하루하루를 즐겁게 사는 사람들을 보면, 몇 가지의 공통점이 있는데,이들은 반드시 돈이 많거나, 사회적으로도 성공한 사람들이 아니다.
오히려 평범하고 소박하지만 자신의 삶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과 행복을 더 많이 느낀다.
이들은 쉽게 자신의 삶과 다른 사람의 삶을 비교하지 않고, 먼 미래에 있을지도 모를 행복이 아니라, 지금 이곳에서 행복하게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현재의 삶을 즐기는 사람들이다.
인생을 즐기는 사람들은, 또한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가장 소중한 일이며, 정성을 쏟은 만큼 반드시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이 믿음 덕분에, 마음의 평온과 즐거운 삶을 덤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반면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항상 자신보다 높은 곳만을 바라보는 사람은, 흔들리는 바위에 앉은 것처럼 요동 치는 욕망과 불안 속에서 살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하므로 늘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살자.
목적의식을 갖고 살자.
다른 사람들과 조화롭게 어울려 살자.
자연과 더불어 살자.
감사하면서 살자.
일과 놀이의 균형점을 찾자.
항상 미소를 간직한 채 웃으며 살자.
이 즐거운 인생을 위한, 일곱 가지 공식만 잘 실천하면서 살 수 있다면, 우리 인생은 숙제가 아니라 축제의 무대가 될 것이다.
매일매일 축제처럼 살 것이냐, 끙끙거리며 마치 숙제를 하듯이 살아갈 것이냐는, 바로 우리 마음 먹기에 달려 있는 것이다.
2020-10-04 ×
손병흥 우리 몸에 힘이 있듯이, 마음에도 힘이 있습니다.
우리 몸은 음식으로 힘을 얻지만, 마음은 생각으로 힘을 얻습니다.
좋은 생각은 마음의 힘이 됩니다.
사랑, 희망, 기쁨, 감사, 열정, 용기, 지혜, 정직, 용서는, 마음을 풍성하고 건강하게 합니다.
하지만 미움, 거짓, 불평,의심, 염려, 갈등, 후회는, 마음을 약하게 하고 황폐하게 합니다.
나의 자유가 중요하듯이, 남의 자유도 똑같이, 존중해 주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존 러스킨은, 마음의 힘에서 아름다움이 태어나고, 사랑에서 연민이 태어난다고 하였고,
스피노자는, 평화란 싸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힘으로부터 생긴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마음의 좋은 생각이, 우리를 아름답게 하고, 삶을 평화롭게 합니다.
2020-10-04 ×
손병흥 공기같은 사람이 있다.
편안히 숨쉴 때 알지 못하다가, 숨막혀 질식할 때 절실한 사람이 있다.

나무 그늘같은 사람이 있다.
그 그늘 아래 쉬고 있을 땐 모르다가, 그가 떠난 후 그늘의 서늘함을 느끼게 하는 아름다운 사람이 있다.

이런 이는 얼마되지 않는다.
매일같이 만나고 부딪히는 사람이지만, 위안을 주고 편안함을 주는, 아름다운 사람은 몇 안 된다.

세상은 이들에 의해 맑아진다.
메마른 미등산이 돌틀에 흐르는 물에 의해 윤택해지듯이, 잿빛 수평선이 띠처럼 걸린 노을에 아름다워지듯 이들이 세상을 사랑하기에, 그나마 사람들은 세상을 덜 무서워한다.
2020-10-04 ×
손병흥 다산 정약용선생은 아들에게 보낸 편지중에서, 세상에는 다음과 같은 큰 기준이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하나는 옳고 그름의 기준이고, 다른 하나는 이로움과 해로움의 기준이다.
옳음을 지키고 이익을 얻는 것이 가장 높은 첫번째이고, 그다음은 옳음을 지키지만 해로움을 떠안는 것이다.
세번째는 그른 것을 좇으면서 이익을 얻는 것이다.
최하등급은 그른 것을 좇으면서 해로움을 떠안는 것이다.
2020-10-04 ×
손병흥 "세월의 무게가 무겁고 가수라는 직업의 무게도 무거운데, 어떻게 훈장까지 달고 삽니까. 노랫말 쓰고 노래하는 사람은 영혼이 가벼워야 하는데~! "

"유관순 누나, 진주의 논개, 윤봉길 의사, 안중근 의사 이런 분들 모두가 다 보통 우리 국민이었다."

"IMF때도 세계가 깜짝 놀라지 않았나, 집에 있는 금붙이 다 꺼내 팔았다. 우리나라는 세계 제일 1등 국민이다. 분명히 이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다."

이처럼 사내는 사내다와야한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 거금 3억원도 남들모르게 익명으로 기부를 했던, 정말 따뜻한 마음을 가진 진솔한 그였다. 이른 바 박쥐취향의 기회주의자이자, 자기의 유불리와 이해득실에 따라 처신을 달리하면서도, 남들을 향해 늘상 눈치를 보면서, 자칭 처세에 능한 사람이라고 자처해가며 살아가는 자들에게, 진실로 싸나이(?)와 상남자인 사내가 과연 뭔지를, 그야말로 존경하고 싶은 가황 나훈아님을 통해, 이번 기회에 꼭 배우라고 권하고만 싶다.
2020-10-04 ×
손병흥 "오유지족(吾唯知足)"이란, 남과 비교하지 말고, 오직 자신에 삶에 대해 만족하라는, 가르침이 담긴 말이다.

티벳 속담에, "해결될 문제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고, 해결이 안될 문제라면 걱정해도 소용없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월수입이 백만 원인 사람은, 세금내고 정말 빠듯이 살아갑니다. "아프면 안돼 아프면 끝장이야." 하며, 늘 전전긍긍하면서 곤궁하게 살아갑니다.

월수입이 삼백만 원인 사람은, 자녀들 학원비 내고, 보험료도 내며, 그러면서 전전긍긍하고서 살아갑니다.

월수입이 오백만 원인 사람은, 주식투자를 하고, 주택융자금도 갚아가며, 전전긍긍하면서 살아갑니다.

월수입이 천만 원인 사람은, 자녀의 해외 유학비 대느라고, 전전긍긍하면서 살아갑니다

월 수입이 일억 원인 사람은, 그 수입을 유지하려고, 전전긍긍하면서 살아갑니다

월수입이 얼마인지 모를정도로 많은 사람은, 수조 원의 재산 때문에 자식들의 상속 싸움 걱정으로,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한 채 전전긍긍하면서 살아갑니다

우리네 인생! 어디 아무런 걱정거리 없이, 살아가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 누구든, 크든 작든, 걱정거리 한 두 가지는, 가슴에 묻고서 살아간답니다.

오늘도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서, 아주 작은 것으로도 만족하고, 자신의 몸을 사랑하고 아끼며, 신선한 음식과 꾸준히 걷는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세요. 늘 건강해야만 사랑도 있고, 자유롭고 행복한 시간도 있기 때문입니다.
2020-10-04 ×
손병흥 우리 삶의 그릇에도 물을 채워야 할 때가 있고, 물을 비워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우고 비우는 과정의 연속입니다.
오늘 무엇을 채우고 또 무엇을 비우겠습니까?
마음에도 저울이 있습니다. 가끔씩 가리키는 무게를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열정이 무거워져 욕심을 가리키는지
사랑이 무거워져 집착을 가리키는지
자신감이 무거워져 자만을 가리키는지
여유로움이 무거워져 게으름을 가리키는지
자기 위안이 무거워져 변명을 가리키는지
슬픔이 무거워져 우울을 가리키는지
주관이 무거워져 독선을 가리키는지
마음이 조금 무겁다고 느낄 땐 저울을 한번 들여다 보세요.
마음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합니다.
세상을 살면서 사랑하는 일이 우선입니다.
인생은 잠시 스쳐 지나가는 바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잠시 소풍온 사람들입니다.
같이 웃고 같이 슬퍼해 줄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행복해서 손모아 기도해야 합니다.
2020-10-04 ×
손병흥 ◐ 리더를 위한 삶의 다짐

1. 조급해 하지 마세요.
급한 사람은 실수가 많습니다.
2. 화를 내지 마세요.
이성을 잃어 가슴을 멍들게 합니다.
3. 시기하지 마세요.
창조와 생산이 중단됩니다.
4. 낙심하지 마세요.
절망이 눈덩이처럼 불어 납니다.
5. 외로워 하지 마세요.
세상의 주인공은 당신입니다.
6. 못남을 한탄하지 마세요.
그 모습 그대로 승리를 보이라는 뜻 입니다.
7. 속이지 마세요.
몸에 종기를 키우며 사는 것과 같습니다.
8. 게으르지 마세요.
스스로를 파괴시키게 됩니다.
9. 얼굴을 찡그리지 마세요.
인생의 승패가 얼굴에서 시작됩니다.
2020-10-03 ×
손병흥 매일 매일을 내 생의 최초의 날인 동시에
최후의 날처럼 산다는 것은 자기의 인생을 최고도의
성실과 정열과 감격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한없이 진지한 인생의 자세입니다.
오늘이 나의 인생의 최초의 날이라고 생각해 봅시다.

우리는 희망과 많은 기대와 진지한 계획과 더할 수 없는
충실감 속에서 하루의 생활을 시작할 것입니다.

모든 것이 새롭고 모든 것이 중요한 의미를가질 것입니다.
우리는 실수하지 않으려고 조심할 것이요,
잘해 보려고 애쓸 것입니다.

오늘이 나의 인생의 최후의 날이라고 생각합시다.
우리는 빈틈없는 마음과 절실한 감정과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나의 하루를 살 것입니다.

우리는 인생의 열애자가 될 것입니다.
모든 일에서 깊은 의미를 찾고 일 분 일 초를
헛되이 낭비하지 않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기의 인생이 마치 영원히
계속할 것 같은 마음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오늘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오늘은 내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인 날입니다.

절대로 두 번 있을 수 없는 오늘입니다.
내일은 내일이지 결코 오늘이 아닙니다.

내 인생의 최초의 날이자 최후의 날인 것처럼
성실과 정열을 다해서 살아야 합니다.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내 인생 남이 살아 줄 수는 없습니다.
2020-10-02 ×
손병흥 남을 이해한다는 뜻의 영어 "Under Stand"는, "아래에 서 있다."라는 의미죠. 위에서 내려다보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힘듭니다. 이해한다는 것은 "UnderStand" 이지, 결코 "OverStand"가 아니죠.상대방을 이해하려고 할 때는, 눈 높이를 맞추면 안 됩니다.오히려 눈 높이를 낮추어서, 상대방을 올려다보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남아프리카 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넬슨 만델라는 본래 변호사였는데,하지만 극심한 인종차별에 저항하기 위해 기꺼이 무장 폭력 단체의 투사가 되었죠.그는 로벤 섬, 풀수무어 등 악명 높은 감옥에서 27년 세월을 보내야 했다. 감옥안의 깊은 침묵 속에서 그는 투쟁과 대립보다는, 화해와 용서가 더 값지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넬슨 만델라는 대통령으로 취임하던 날아주 특별한 손님을 초대했는데, 그가 수감됐던 감옥의 교도관이었던 "제임스 그레고리"였죠.두 사람은 오랫동안 포옹을 했습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때는 적대적인 관계였는데,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교도관은 만델라의 품위와 인격에 감동하고 그를 존경하게 됐다. 그레고리 만델라가 주장하는 정의를 이해했고, 둘 사이에는 우정이 싹텄으며, 그레고리는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만델라를 보호했고, 그가 대통령이 되자 교도관 직을 사임했습니다.

대통령이 된 만델라는 백인들에게 보복하지 않았고, 자신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재판을 주도했던 "페르시 유타"를 만났을 때도 만델라는 미소를 지으며 한때 적이었던 84세의 노인에게 "이제는 모든 일들이 과거가 되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만남 이후 유타가 만델라를 덕망높은 사람으로 묘사한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관대함이 사랑을 낳고,그 사랑이 다시 또 다른 사랑을 낳는다는 진리입니다.

마하트마 간디는 "우리가 만일 상대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아량을 베푼다면, 세상의 비참함과 오해가운데 4분의 3은 사라질 것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요즘 우리 사회의 자화상을 보는것 같아, 하나 하나 다시 읽어 봅니다.
2020-10-02 ×
손병흥 '팔월 한가위'

이번 한가위에는 길가에 풀어놓은 코스모스 반가이 영접하고,
황금물결 일렁이는 가을의 들녘을 바라보며,
그리움과 설레임이 밀물처럼 달려오는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한동안 뜸했던 친구와 친지, 친척 만나보고,
모두가 어우러져 까르르 웃음 짓는 희망과 기쁨이 깃발처럼 펄럭이는 그런 날이었으면 합니다.

꽉 찬 보름달처럼 풍성하고 넉넉한 인심과 인정이 샘솟아,
고향길이 아무리 멀고 힘들지라도 슬며시 옛 추억과 동심을 불러내어 아름다운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펼 수 있는 의미 있고 소중한 팔월 한가위이었으면 합니다.
2020-10-02 ×
손병흥 - 남의 잘못을 탓하지 마라!
- 남의 단점을 보지도 마라!
- 나의 단점을 정당화하지 마라!
- 오로지 나의 단점을 고치기에 힘쓰라!

위의 말은 경남 양산의 소나무숲속에 자리잡고 있는, 통도사(通度寺) 경내의 곳곳에 걸려진, 검은 나무판의 경구 중 하나입니다.
2020-10-02 ×
손병흥 종(種)이 속을 비운 가닭은
그 소리 멀리 가기 위함이고

장미가 절세가화(佳花)인 이유도
꽃잎끼리의 섬겨 받듦 이다
애걸복걸 서로 향을 뿜어주기 때문이라

몸을 빌어 사는사람이 아름다운 건
그 몸의 반쯤 허물어 사랑하기 때문이라

아무렴 그런기라
꽃으로 꽃잎으로 사는기라.
2020-10-02 ×
손병흥 초월이란 말을 아시나요?

바람이 있기에 꽃이 피고
꽃이 져야 열매가 있거늘
떨어진 꽃잎을 주워들고 울지마라

저쪽 저 푸른 숲에 고요히 앉은 한마리새야
부디 울지마라

인생이란 희극도 비극도 아닌것을
산다는건 그 어떤 이유도 없음이야

세상이 내게 들려준 이야기는 부와 명예일지 몰라도
세월이 내게 물려준 유산은 정직과 감사였다네

불지 않으면 바람이 아니고
늙지 않으면 사람이 아니고
가지 않으면 세월이 아니지

세상엔 그어떤것도 무한하지 않아 아득한 구름속으로
아득히 흘러간 내 젊은 한때도 그저 통속하는 세월의 한 장면뿐이지

그대 초월이라는 말을 아시는가?

노년이라는 나이
눈가에 자리잡은 주름이 제법 친숙하게 느껴지는 나이

삶의 깊이와 희로애락에 조금은 의연해 질수있는 나이
잡아야 할 것과 놓아야 할 것을 깨닫는 나이

눈으로 보는것 뿐만 아니라 가슴으로도 삶을 볼줄 아는 나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소망보다는자식의 미래와 소망을 더 걱정하는 나이

여자는 남자가 되고
남자는 여자가 되어가는 나이

밖에 있던 남자는 안으로 들어오고
안에 있던 여자는 밖으로 나가려는 나이

여자는 팔뚝이 굵어지고
남자는 다리에 힘이 빠지는 나이

나이를 보태기 보다
나이를 빼기 좋아하는 나이

이제껏 마누라를 이기고 살았지만
이제부터는 마누라에게 지고 살아야하는 나이

뜨거운 커피를 마시고 있으면서도
가슴에 한기를 느끼는 나이

먼 들녘에서 불어오는 한줌의 바람에도
괜시리 눈시울이 붉어지는 나이

겉으로는 많은 것을 가진 것처럼 보이나
가슴속은 텅비어가는 나이.
2020-10-02 ×
손병흥 사람의 향내가 물씬 풍기는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오렌지 같이 시큼하면서 달콤한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향수를 뿌리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은은한 향기를 뿜어낼수 있는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맑은 물같은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사람 만났다고 즐거워 할 수 있는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난 행운아야라고 말하며
어깨에 힘을 더 할 수 있는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무엇인가를 생각하면 답답하거나
짜증나지 않고
미소 머금을 수 있는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2020-09-30 ×
손병흥 내가 나의 그림자를 밟으며 간다
아픔을 소리 내지 못하는 그림자,
지는 해의 등 뒤에서 혼자 슬프다

아직 도달하지 못한 길의 부르튼 가슴을 어루만지며 한 뼘 시간의 길이를 지워가면서도 고단한 날품을 소문내지 못한다

어느 마을 흥건한 환대의 집을 찾아가 한 끼 긴요하게 배를 채우는 저녁,
그제야 피로해진 그림자를 눕히는 호강을 자랑하지 못한다

수많은 패배의 짐을 지고 가는 길,
아무도 따라오지 못하게 차곡차곡 비밀의 경계를 그으면서 목쉰 바람 소리 한 자락씩 길 위에 놓고 가는 허망한 그리움은 누구의 탓으로 인연을 매듭지을까?

고단한 길,
그 끝이 닿기 전에 아직 남은 길의 이정표는 누가 멈추게 하는지,
등에 진 내 세월의 짐짝은 얼마나 소중하게 무거운가 묻는다.
2020-09-30 ×
손병흥 ♡인생은 기차여행과 같습니다♡

역들이 있고,
경로도 바뀌고,
간혹 사고도 납니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이 기차를 타게되고,
그 표를 끊어주신 분은 부모님 입니다.
우리는 부모님들이 항상 우리와 함께 이 기차를 타고 여행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부모님들은 어느 역에선가 우리를 남겨 두고 홀연히 내려버립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많은 승객들이 기차에 오르내리며, 이들 중 많은 이들이 나와 이런저런 인연을 맺게 됩니다.

우리의 형제자매, 친구, 자녀, 그 외 인생서 만나는 많은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여행 중에 하차하여, 우리 인생에 영원한 공허함을 남깁니다.
많은 사람들은 소리도 없이 사라지기에 우리는 그들이 언제 어느역서 내렸는지 조차도 알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기차여행은 기쁨과 슬픔, 환상, 기대, 만남과 이별로 가득 차 있는지도 모릅니다.

좋은 여행이란, 우리와 동행하는 승객들과 어울려 서로돕고 사랑하며 좋은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여행이 즐겁고 편안하도록 내가 할 수 있는한 최대한 배려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여행의 미스테리 우리가 어느 역서 내릴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합니다.
서로 다른 이견을 조정하고,
사랑하고,
용서하고,
베풀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어느 역에선가 우리가 내려야 할 시간이 되었을 때 인생이라는 기차를 함께 타고 여행했던 이들과, 아름다운 작별을 할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타고 가는 기차에 동승한 소중한 승객 중의 한 분이 되어주신 당신에게 감사드리며 내가 내려야 할 역이 어딘지 모르기에 "고맙습니다" 라는 말 한 마디라도 미리 전하고자 합니다.
저와 인생여행을 함께 해주셔 정말 감사합니다.
당신은 내게 참 귀한 분입니다.
2020-09-29 ×
손병흥 어리석은 자는 어리석게 행동하면서도, 오히려 그 것이 지혜로운 것이라고들 생각을 합니다. 자기에게도 유익이 된다고 여깁니다. 그렇게 하면 승리하는 것이라고들 생각합니다. 그것이 바로 어리석은 것입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그치는 것이 지혜로운 것이라고 여기며, 때로는 조금식 양보하고 져주는 것이 바로 이기는 것이라고도 말합니다.

그 정도면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으로 지혜로운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적당한 선에서 짐짓 마치게 됩니다.

따라서 적절한 분노, 필요한 분노는 참 중요합니다. 그리고 분명 분노 자체는 죄가 아닙니다. 문제는 이 화, 분노를 어떻게 처리하느냐 하는 일입니다. 그 처리 방법에 따라서 죄의 여부가 결정됩니다. 그래서 이런 말이 있습니다.

“화를 내라 그러나 그 화가 죄로 변할 때까지 화난 마음을 품고 있지는 말라.”

2020-09-29 ×
손병흥 우리는 살아 가면서 수 많은 상처를 받으며 자라나는 꽃과같습니다.
비바람을 맞지 않고 자라나는 나무는 없습니다.

우리의 살아 가는 길에 수 많은 비와 바람이 다가 옵니다.
때로는 비바람에 가지가 꺾어 지듯이 아파 할 때도 있습니다.
아픔으로 인해 나무는 더 단단해 짐을 압니다.
내가 가진 한 때의 아픔으로 인생은 깊어지고 단단하게 됩니다.
비와 바람은 멈추게 됩니다.

인생이 매번 상처를 받지 않습니다.
비와 바람은 지나 가는 한 때 임을 생각해야 합니다.
비와 바람을 견디고 핀 꽃이 아름답습니다.
사는 게 매번 아픈게 아니라 아름답게 피어 나는 날이 있습니다.

오늘 또 하루가 지나 갑니다.
사는 게 상처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의 아픔은 나를 더 깊고 아름다운 삶의 꽃이 되게 하는 과정입니다.
하루를 소중히 사는 사람은 내일의 기약을 믿고 삽니다.
아름답게 꽃을 피우며 살아 가게 될 그 날들을 위해...
2020-09-29 ×
손병흥 '임계점'이 뭔지 생소하신 분들이 있을겁니다. 물이 끓는 온도가 100도인데, 99도까지는 물의 성질이 변하지 않죠.
마지막 1도 이게 있어야 물이 끓고 성질이 변하죠. 즉 '임계점'에 도달하는 겁니다.

고수와 하수의 차이는 1도 마지막 남은 1도의 차이랍니다. 많은 수치도 아닌 1도의 차이가, 고수와 하수의 차이라는데, 고수와 하수의 격차는 정말 엄청 크게 납니다.

금전적으로나 모든 면에서 마지막 남은 고지를 눈앞에 두고서 포기하느냐 정복하느냐 입니다.
2020-09-29 ×
손병흥 우리가 여태까지 살아나온 인생 중에서, 과연 마냥 즐거워하며 웃는 날들이 얼마나 있었던가.
남을 속이거나 아마 나 자신에게 조차도, 진솔하고 정직하지 못한 죄만 지으며, 그냥 그렇게 살아나온 날들이 더 많았을 것이다.

장사하는 사람 자기 물건 나쁘다고 안할 것이고,
직장이나 단체활동과 사회생활 중에서, 동료와 회원과 남들을 미워해본 사람도 많을 것이다.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을 하고, 늘 초심을 버려서는 더욱 안되며, 항상 사람으로서의 근본을 지켜가면서, 인간의 참된 도리를 다해 나가야만 할 것이다.

갖은자는 편안함에 안주하는 경우가 많겠지만, 없는자는 단지 생활하기가 조금 불편하다고 하는 차이만 있을뿐, 그 누구나 똑같은 인간임에는 분명하다.
다만 누가 얼마나 보람되게 헛된 망상과 마음을 비운 채 이 사회와 이웃들에게 봉사를 하며 인생을 살다가 눈을 감느냐가 더 중요할 뿐이다.

인간은 병이들어 고통을 받을 때서야 뉘우치고 반성하게 된다고들 하는데, 이미 허무하게 세월이 흐른뒤에야 제아무리 후회를 해본들 아무런 소용이 없다.

우리가 이세상에서 없어져도 분명한것은, 물은 말 없이 그자리에서 세월을 흘려 보낸다는 것이다.

오늘부터는 사는게 고달프다고 하지마라.
지금 이 시간 나 보다도 더 고통 받는자가 많다는 사실도 알아야 하며, 이 고통도 나를 더욱 성장시키고 발전 시키게 하는 하나의 과정이자 행복이려니 하고서, 늘 푸른 희망 지닌 채 열정적으로, 늘 용기있게 열심히 살아나가야만 한다.
2020-09-29 ×
손병흥 지금 당신이 도로를 걷고 있다면, 잠시 그곳에 있는 신호등을 보십시오.
파란 불이 켜져 있다면 당신은 계속 걸어갈 것이고,
빨간 불이 켜져 있다면 당연히 파란 불로 바뀌길 기다릴 것입니다.

당신이 어떤 곳을 가야 한다면 빨간 불이 켜져 있다고 해서 이제는 그곳으로 영원히 갈 수 없다고 절망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마찬가지 아닐까요?
자신이 도로를 걸을 때 항상 파란 불만 켜지는 사람은 없습니다.

신호등과 같은 우리네 인생
우리는 삶이란 이름 지어진 길을 꾸준히 걸어가고 있지만 항상 잘 닦여진 도로에서 파란 신호만을 받으면서 가지는 못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맞이하게 되는 시련과 실패를 단지 빨간 불이라고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은 시련과 실패라는 빨간 불 앞에 서게 되면 아예 그 길을 가기를 포기해 버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빨간 불이 파란 불로 바뀌는 시간 동안만 참고 기다리면 다시 앞으로 걸어갈 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삶은 계속 쉬지 않고 걸어가는 것이 아니고 걷다가 잠시 쉬고 또다시 걷기를 반복하는 파란 불과 빨간 불의 조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잊지 마십시오...
자신이 빨간 불이라 해서 뒤돌아서지 않는 한 언젠가는 꼭 종착역에 도달하게 된다는 사실을,
그것이 바로 인생이라는 사실을.
우린 행복을 무엇이라고 생각해요
어디서 행복을 찾는지요?

따뜻한 눈빛, 잡아주는 손
홀로 있을 때 말없이 함께 해줄수 있는 친구
더위에 지쳤을때 옆에서 건넨 시원한 냉커피한잔
좋은 사람과 함께 먹은 된장찌개,
작지만, 아주 소중한 것 행복 아닐런지요~!

인생의 신호등
우리가 슬픔을 갖는 것은 무엇일까요
뜻대로 되지 않는일,
나를 떠난 사람,
홀로 있어야 하는 외로움
견딜 수 없는 병고, 가난, 절망 등
인생의 신호등 이 모든 것이 내가 만들어 내는 것 같아요

마음의 신호등,
마냥 빨간불도 없지만 내가 만들어 낼 수 있기에 가능하다면 남은 인생의 파란불을 환하게 밝혀가며 살아요.
2020-09-29 ×
손병흥 물은 흐르다 막히면 돌아가고, 갇히면 채워주고 넘어갑니다.
물은 빨리 간다 뽐내지 않고 늦게 간다 안타까워하지 않습니다.
물은 자리를 다투지 않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더불어 함께 흐릅니다.
물은 흘러온 만큼 흘려보내고 흘러간 만큼 받아들입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막히면 돌아가고,
갇히면 나누어주고 가라는 것입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빨리 간다 늦게 간다 조급해 말고,
앞선들 뒤선들 괘념치 말라는 것입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받은 만큼 나누고,
나눈 만큼 받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흐르는 물 못내 아쉽다고 붙잡아 가두면 언젠가 넘쳐가듯,
가는 세월 못잊어 붙잡고 있으면 그대로 마음의 짐이 되어 고통으로 남는답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미움도 아픔도 물처럼 그냥 흘려 보내라는 것입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강물처럼 도도히 흐르다 바다처럼 넓은 마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2020-09-28 ×
손병흥 물이 흐르면 자연히 도랑이 생기고,
조건이 갖춰지면 일은 자연히 성사(成事)가 됩니다.

시기가 무르익고 조건(條件)이 갖춰지면,
굳이 애쓰지 않아도 절로 이루어집니다.

때가 아닌데 억지로 하려든다면 이룰 수도 없고,
인생(人生)이 덩달아 피곤해집니다.
자기를 아는 자는 남을 원망(怨望)하지 않고,
천명(天明)을 아는 자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복(福)은 자기에게 서 싹트고,
화(禍)도 자기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세상을 보고 싶은 대로 보는 사람은,
세상이 보이는 데로 보는 사람을,
절대 이길 수 없습니다.
지는 꽃은 또 피지만 꺾어진 꽃은 다시 피지 못합니다.
만족(滿足)할 줄 아는 것이 제일(第一) 가는 부자(富者)이며,
고요함에 머무는 것이 제일가는 즐거움이자 지혜의 향기 입니다.
2020-09-28 ×
손병흥 우리는 살아 가면서 수 많은 상처를 받으며 자라나는 꽃과같습니다.
비바람을 맞지 않고 자라나는 나무는 없습니다.

우리의 살아 가는 길에 수 많은 비와 바람이 다가 옵니다.
때로는 비바람에 가지가 꺾어 지듯이 아파 할 때도 있습니다.
아픔으로 인해 나무는 더 단단해 짐을 압니다.
내가 가진 한 때의 아픔으로 인생은 깊어지고 단단하게 됩니다.
비와 바람은 멈추게 됩니다.

인생이 매번 상처를 받지 않습니다.
비와 바람은 지나 가는 한 때 임을 생각해야 합니다.
비와 바람을 견디고 핀 꽃이 아름답습니다.
사는 게 매번 아픈게 아니라 아름답게 피어 나는 날이 있습니다.

오늘 또 하루가 지나 갑니다.
사는 게 상처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의 아픔은 나를 더 깊고 아름다운 삶의 꽃이 되게 하는 과정입니다.
하루를 소중히 사는 사람은 내일의 기약을 믿고 삽니다.
아름답게 꽃을 피우며 살아 가게 될 그 날들을 위해...
2020-09-28 ×
손병흥 <나를 바꾸는 데는 단 하루도 걸리지 않는다>

1.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말라
부정적이고 비관적이며, 시간을 낭비하고 자기 파괴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은 당신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마련이다.
그러나 발전 지향적이고 활동적이며,
생산적이고 변화에 개방적이며,
영혼이 살아 있는 낙관적인 사람들은 당신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2.중요하지 않은 것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지금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라.
우리는 정말 중요한 일을 미루고 피하기 위해서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일들에 매달리는 경향이 많이 있다.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라.

3.시간을 낭비하게 만드는 일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라
쓸데없는 잡담으로 시간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은가?
너무 자주 술을 마시는 것은 아닌가?
오늘 하루는 그냥 살아가면 그만인 시간이 아니다.
뭔가를 얻어야 할 소중한 시간인 것이다.

4.하나의 목적을 이룰 때마다 자신에게 상을 줘라
오늘 끝내기로 한 일을 마쳤다거나, 식이요법을 계획대로 잘 이행했다고 하자.
약속을 잘 지킨 자신에게 새 선물을 사 주거나 공원을 산책하며 조용한 휴식의 시간을 갖는 식으로 스스로에게 상을 주도록 하라.

5.가장 중요한 일부터 해결하라
가장 중요한 일을 피하려고 하면 에너지와 효율성이 떨어진다.
힘든 일을 먼저 함으로써 스스로를 자유롭게 만들어라.
그리고 나서 남은 시간을 만끽하라.

6.일을 나누어라
혼자서 모든 것을 하려고 하지 마라
주저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라.
슈퍼우먼 또는 슈퍼맨의 가면을 과감히 벗어 던져라.

7.효율적인 일을 위한 최적의 공간을 조성하라
깨끗하고 잘 정돈된 공간에서는 일이 더 잘되기 마련이다.
창문을 열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조용한 음악을 틀고, 편한 의자에 앉아, 즐거운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라.
이것이 최적의 작업 환경이다.

- 주얼 D. 테일러, 『나를 바꾸는 데는 단 하루도 걸리지 않는다』中에서

<지혜를 주는 탈무드 명언 19가지>

1. 명예는 많은 재산보다 소중하고, 존경받는 것은 금은보다 값지다.

2.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악인들의 배는 찰 줄 모른다.”

3. 돈에 대한 탐욕은 영혼을 썩게 한다.

4. 빼앗긴 고지야 다시 되찾으면 되지만, 사령관이 용기를 잃으면 어떻게 하겠는가.

5.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6. 교훈을 따르면 복이 뒤따르고, 충고를 물리치면 재앙이 뒤따른다.

7. 책을 읽고 깊미 있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당나귀가 책을 싣고 길을 걷는 것과 다를 바 없다.

8. 아이에게 물고기를 잡아 주어라.
그러면 한 끼를 배부르게 먹을 것이다.
아이에게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 주어라.
그러면 평생을 배부르게 먹고 살 수 있을 것이다.

9. 아이에게 무언가를 약속하고 지키지 않는 것은
아이에게 거짓말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10. 인내심 없이는 절대 남을 가르칠 수 없다.

11. 슬기로운 자와 벗하면 자연히 현명해지고,
어리석은 자와 벗하면 기필코 해를 입는다.

12. 항아리를 보지 말고 그 안에 든 것을 보아라.

13. 지혜로운 사람은 이 세상에 밝은 빛을 뿌린다.

14. 지혜로운 사람은 본 것을 이야기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들은 것을 이야기한다.

15. 남을 헐뜯는 것은 세 사람을 죽인다.
자기 자신과, 상대방, 그리고 그것을 듣고 있는 사람.

16. 인간이 선택해야 할 길은 어떤 길인가?
그것은 자기 자신이 보기에도 명예롭고 타인의 눈에도 존경받을 수 있는 길이다.

17. 상대방의 입장에 서지 않고는 결코 상대방을 판단하는 오류를 저지르지 마라.

18. 선을 행할 때는 그것이 초래하는 어려움과 그것이 가져다 줄 행복을 함께 저울에 올려보고, 악을 행할 때는 일시적인 쾌락이 주는 즐거움과 그것에 뒤따를 불행을 함께 저울에 올려보라.

19. 운동이 건강한 몸을 위한 약속이라면, 독서는 건강한 정신을 위한 양식이다.
2020-09-28 ×
손병흥
● 감성 지능이 높은 사람

리더는 그 누구보다도, 먼저 감성 지능(Emotional Intelligence)이 높아야만 한다.

기본적으로 인재라 하면, 어느 정도의 기술적이고 지적인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인재의 자질이 모두 결정된다고 할 수 없다.

특히, 앞으로의 사회는 다양성의 가치를 보다 폭 넓게 이해하고, 인간 상호간의 감성적 교감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변모할 것이다.

따라서 진짜 인재의 중요한 자질 요건 중 하나는, 얼마나 감성 지능을 풍부히 갖추고 있는가에 좌우 될 수 있다.

Daniel Goleman이라는 심리학자는, 지속적으로 높은 성과를 내는 일류 리더들은 공통적으로 감성 지능이 높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에 따르면, 약 80% 정도의 감성 지능과 20% 정도의 지적 능력이 적절히 조화를 이룰 때, 리더는 효과적으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한다.

여기서 감성 지능이란, 자기 자신을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평가하고, 솔직할 수 있는 ‘자아 인식 능력(Self-Awareness)’, 자신의 감정이나 기분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자기 관리 능력(Self-Regulation)', 다른 사람의 감정을 헤아리고, 그에 적절히 대응 조치할 수 있는 ‘타인 의식 능력(Social-Awareness)’과, ‘타인 관리 능력(Social Skill)’ 등을 말한다
2020-09-28 ×
손병흥 매일매일 만들어가는게 인생이다

인생이란 먼 길을 도는 것입니다
가까운 길이 있는데도 멀리 돌아가는 것이 인생인 것 같습니다.

뉴질랜드에는 작은 다리 하나만 놓으면 금방 건널 수 있는 강을 30분이나 돌아가는 길이 있다고 합니다.
일부러 돌아가도록 다리를 놓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모두 돌아갑니다.
쉬운 것을 어려워하고,
가까운 데 있는 것을 멀리에서 찾고,
늦게 깨닫고 후회하고 아쉬워합니다.

실패와 성공,
기쁨과 슬픔도 모두 멀리 돌아가는 이야기입니다.
혼자 너무 멀리 돈다고 애태우지 마십시오.
겪을 것 겪어야 압니다.
멀리 돌아야 많이 보고 많이 보아야 많이 압니다.
인생이란 먼길을 도는 것입니다
2020-09-28 ×
손병흥 자기보다 강한 사람 앞에서 애써 참는 것은 두렵기 때문에 참는 것이요,
자기와 같은 사람 앞에서 참는 것은 싸우기 싫어서 참는 것이며,
자기보다 약한 사람 앞에서 참는 것이 가장 훌륭한 참음이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이러한 이치를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 침묵하고,
참는 사람에게 자신이 이긴 것으로 여겨 오히려 험담을 하나니,
모욕을 말없이 참아내는 사람이 언제나 이기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남에게 온갖 모욕을 당할지라도,
힘 있는 사람이 스스로 참아내는 것은 가장 훌륭한 참음이니,
스스로 힘이 없어 굴복하는 것이라면,
그것을 어찌 참는 것이라 하겠는가.

큰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
약한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는 것은,
가장 훌륭한 참음이라 할 수 있으니,
힘이 없으면 어찌 참고 용서하겠는가.

어리석은 사람은 진리를 멀리 벗어나니,
이치로 볼 때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힘이 없으면서 힘자랑하는 것,
그것이 바로 어리석은 자의 힘이다.

그러므로 항상 이치를 살펴서 어리석음을 다스리니,
어리석은 사람이 성내는 것을 보더라도,
지혜로운 사람은 침묵으로 성냄을 항복받는다.
2020-09-28 ×
손병흥 맹자가 말하였다.
힘으로 남을 이기려 하면 겉으로는 복종하는 체하지만,
진심으로 복종한 것이 아니라 힘이 부족해서이고,
덕으로써 남을 복종시키려 하면 마음 속으로 기뻐서 진심으로 복종하게 된다.

태공이 말하였다.
남을 판단하고자 하면 먼저 자기부터 헤아려 봐라.
남을 해치는 말은 도리어 자신을 해치게 되니,
피를 머금었다가 남에게 뿜으면 먼저 자신의 입부터 더러워진다.

공자가 말하였다.
나를 꾸짖어 말하는 사람은 나의 스승이요,
나를 칭찬만 하는 사람은 나를 해하는 사람이다.

공자가 말하였다.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내 스승이 있게 마련이다.
착한 사람한테서는 그 선함을 배우고,
악한 사람한테서는 그의 잘못을 보고 자신을 반성할 수 있다.

경행록에 이런 말이 있다.
남과 원수를 맺는 것은 재앙을 심는 것이고,
선을 버려 두고 행하지 않는 것은 스스로를 해치는 것이다.

노자가 말하였다.
남이 알아서는 안 될 일은 처음부터 하지 않는 것이 제일 좋고,
남이 이러쿵저러쿵 말하지 않게 하려면 처음부터 말을 안 하는 것이 제일 좋다.

군자가 말하였다.
스스로 옳다고 여기는 사람은 분별있게 판단하지 못하고,
스스로 만족해하는 사람은 드러나지 않으며,
스스로 뽐내는 사람은 공로가 없어지고,
스스로 자랑하는 사람은 오래 가지 못한다.
2020-09-28 ×
손병흥 옛말에 '적선지가 필유여경(積善之家 必有餘慶) 적악지가 필유여앙(積惡之家 必有餘殃)' 란 말이 있다. 선행을 쌓은 집안에는 반드시 경사가 있고, 악행을 쌓은 집안에는 반드시 재앙이 있다는 말이다. 흔히 선행을 하는 것을 공덕을 쌓는다 라고 말하고, 악행을 하는 것을 業을 짓는다 라고 말한다.

그럼 功德과 業은 정신일까 아니면 물질일까?
수련계에서는 고대로부터 몸과 마음, 즉 물질과 정신은 하나임을 주장했다. 현대 의학계가 과학적 실험으로 밝힌 바에 의하면 몸과 마음은 하나로 늘 서로 영향을 미치며,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은 추상적인 관념에 그치지 않고, 반드시 구체적인 물질로 변화되어 육체에 작용함을 발견했다.

우리의 뇌는 수십가지의 신경전달 물질을 분비하는데, 사람이 긴장하고 분노하면 뇌에서 노르아드레날린이라는 물질이 분비되고, 공포감을 느끼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고 한다. 두 물질 모두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으며, 혈관을 수축시키거나 막는 작용을 하여 기혈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한다. 기혈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면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가 다량으로 발생하여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반대로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매사에 긍정적인 마음(이해, 관용, 자비 등)으로 받아들이면, 단백질이 부신피질 호르몬과 베타 엔돌핀으로 분해된다고 한다. 부신피질 호르몬은 육체적인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고, 베타 엔돌핀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작용을 한다고 밝혀졌다.

특히 번뇌망상이 사라진 무념무상의 상태(삼매)에서나 깊은 숙면 중에 잘 분비되는 세로토닌이란 물질은 기분을 유쾌하게 하고, 어떤 욕구실현을 통해 얻는 상대적 만족감이 아닌 절대적 만족감과 행복감을 느끼게 하고, 활력을 생기게 하는 신경전달 물질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켜 업무능률을 올리고, 마음을 평온한 상태로 유지시켜 주기도 한다. 하지만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우울증, 자살충동, 강박장애, 공황장애, 정서불안, 무기력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세로토닌은 햇빛쬐기(화창한 아침햇살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나, 비가 내리는 우중충한 날이면 마음이 침울해짐), 깊은 숙면(잠을 깊게 잘 자고 나면 피로가 풀려 몸도 개운하고 기분도 상쾌하며 깊은 호흡으로 에너지가 충전되어 활력이 생기나, 근심걱정으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그 반대임), 삼매(절대적 만족감과 행복감, 평화로움을 느낌)의 상태에서 분비가 촉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현대인들은 먹고살기 바쁘다보니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적고, 근심걱정에 시달리느라 깊은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마음을 고요히 가라앉혀 심신을 깊히 이완시키는 삼매에도 들지 못하니 세로토닌 분비가 적어서 정서적으로 편안할 수가 없다.

현대 의학계가 밝힌 바와 같이 몸과 마음은 하나이기에 평화로운 마음을 지니거나 혹은 두려워하고 분노하는가에 따라서 심신에 긍적적인 물질(德)이 형성되기도 하고, 부정적인 물질(業)이 형성되기도 하는 것으로 마음의 선악에 따라 산생되는 물질의 성질도 변하는 것이다. 그래서 德과 業은 정신이자 동시에 물질이기도 하다.
2020-09-27 ×
손병흥 말로만 어느새 내 나이 중년이고, 장년이라고 한다면 무엇합니까? 그에 걸맞은 매력적인 포인트가 있어야만 하지 않겠습니까?
그야말로 멋지게 나이들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영국 런던에 있는 정치경제대학교 교수였던
캐스린 하킴 (Catherine Hakim)이, 매력자본(Erotic Capital)이라는 개념을 발표한 논문내용을 간추려 소개합니다.

그 여자 교수가 말한 매력은, 잘 생긴 외모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세련된 유머 감각(fine sense of humor)과 활력, 세련미, 상대를 편안하게 하는 처신 등 다른 사람의 호감을 사는, 멋진 태도나 기술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멋진 태도나 기술은, 나이가 많다고 해서 결코 쇠퇴하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오히려 더 좋아질 수가 있다는 설명입니다. 그것이 바로 삶의 경륜이라고 했습니다.이것이 바로 나이에 비례할, 지혜와 여유가 아니겠습니까? 한마디로 매력이 능력이고, 경쟁력이라는 것입니다.이 순간 잠시 숨을 고르고 기억을 되살려서, 이를테면 매력을 무기로 성공을 이뤘던 '참 리더형'의 사람들을 한번 떠올려 봅니다.
2020-09-27 ×
손병흥 쫒지 않아도 가는 게 시간이고
밀어 내지 않아도 만나지는 게 세월인데,
더디 간다고 어디 혼 낼 사람이 없으니
천천히 오손도손
산책하듯 가는 길이었음 하네요.
창가 계절의 변화도 바라보고
시냇물 얘기도 귀 기울이고
구름 흐르는 사연도 새겨듣고
너그럽게 오목조목 그렇게 갔으면 합니다.
참으라고 하지 말고 오늘부터 잘 웃고
오늘부터 긍정의 말로 감사하고
지금부터 나를 낮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요.
한 발 뒤에서면 더 잘 들리고
한 발 아래 서면 더 잘 보이는 것을,
우리는 건강하고 행복한 웃음으로
사랑 나누며 삽시다.
많은 것 너무 큰것 욕심내지 말고
내게 주어진 하루 만큼만 소중히 여기며,
이쁘게 채워가는
오늘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푸름으로 늘 촉촉한
마음이기를 바래봅니다.
신선한 마음으로 준비하는 이 아침
좋은 날
좋은 시간
좋은 사람들과 함께,
새로 시작하는 오늘도
좋은 일만 만나고 생기는,
고운 하루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2020-09-27 ×
손병흥 마음(心) 공부

가까이 있어도 마음이 없으면 먼 사람이고,
멀리 있어도 마음이 있다면 가까운 사람이니,
사람과 사람 사이는 거리가 아니라 마음이랍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는 사람,
따스한 말을 하는 사람,
배려와 위로의 마음을 가진 사람,
그런 마음을 품은 사람이 좋은 사람이기에, 그런 마음을 갖고 살도록 서로 노력합시다.

아름다운 사람은, 세상을 욕심 없이 바라보는 밝은 마음의 눈과,
맑은 샘물처럼 깨끗하고,
아랫목처럼 따뜻한 가슴을 지닌 사람이 아닐까요?

언제나 서로를 돌이켜 보고 그리워하면서, 때로는 존중도 하고 격려도 하면서, 늘 즐거운 시간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항상 고맙습니다.
2020-09-27 ×
손병흥 남에게 칭찬을 해줄 수 있다는 것은 자신의 마음이 그만큼 오픈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칭찬이 습관적으로 나오지 않는 요인을 알았다면, 고치면 됩니다.사람마다 타고난 재능이 다릅니다.잘 생기고 예쁜 것만 좋은 것이 아닙니다.

상대방의 좋은 점이 보일 때 칭찬해야 효과가 좋습니다. "김과장 넥타이 참 잘 어울리네" 이렇게 사실은 어울리지도 않는데 어울린다고 한다면 그건 칭찬이 아니라 거짓말이겠죠.

누구나 칭찬을 받을 만한 포인트가 반드시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슴에만 담지 말고 표현하세요. "브롯지가 잘 어울리시네요"
"헤어스타일이 잘 어울리시네요. 비오는 날의 경치랑 딱 맞는 것 같아요" 이 한마디에 상대방은 기분이 좋아지고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며 결국 그 영향이 나비효과처럼 자신에게 돌아오게 됩니다.

세상을 밝히는 좋은 묘약 중의 하나가 바로 칭찬입니다. 따라서 칭찬에 인색해서는 안됩니다.혹시 인색한 원인이 자격지심, 열등감이라면 그것은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일입니다.습관적으로 칭찬거리를 찾는 노력.이것이 바로 우리가 해야 할 아주 중요한 행동입니다. 이 두 가지를 염두하시고 오늘 당장 주변에 있는 분들에게 칭찬을 하시죠.
2020-09-27 ×
손병흥
◐ 진솔한 문인의 삶

흘러가는 흰 구름 그냥 바라보지만 말고
스스로 한번 그 구름이 되어 흘러가 보자.
흘러가는 강물 그냥 바라보지만 말고
스스로 한번 그 강물이 되어 흘러가 보자.
구름이 되고 강물이 되어 흐르다 보면
이 세상 아름답다는 걸 알게 된다.
비 오는 날에는 비가 되고 바람 부는 날에는 바람이 되어 보자.
욕심을 버리고 마음 비우면 이 세상이 아름답다는 걸 알게 된다.
2020-09-26 ×
손병흥
늑대와 어린양

어린양이 시냇가에서 물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때 늑대 한 마리가 나타나
호통을 쳤습니다.

"새파랗게 어린놈이 어르신이 먹는 물을
왜 흐리고 있느냐?"

그러자 어린양은 눈을 껌뻑이며 대답했습니다.
"저는 어르신보다 더 아래 있는데...
어떻게 물을 흐린단 말씀입니까?"

할 말이 없어진 늑대는 잠시 머리를 굴리더니
다시 어린양에게 호통을 쳤습니다.
"지금 보니 작년에 날 욕하고 도망간
녀석이 바로 너였구나!"

그러자 어린양은 다시 늑대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작년에 태어나지도 않았는데요?"

또 할 말이 없어진 늑대는 이리저리
머리를 굴리며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날 욕한 놈은 네 형이겠구나.
네놈의 형이 날 욕한 대가로 널 잡아먹을 테니...
너무 원망하지 말아라!"

결국, 늑대는 말 같지도 않은
황당한 소리로 어린양을 잡아
먹어버리고 말았습니다.

- 라 퐁텐 우화 '늑대와 어린양' -

세상에는 돈, 명예, 권력을 거머쥐고
마치 자신의 세상인 것처럼 휘두르는 소수의
힘 있는 늑대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억울하게 잡아먹히는
어린양들도 있습니다.

시시비비를 떠나 결국엔 힘 있는 자에게
약한 자가 당할 수밖에 없는 세상...
이렇게 정의롭지 않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용감한 제3자의 등장입니다.

내 일이 아니라고, 나랑 상관없다고
무관심하고 방임만 한다면
이 세상은 소수의 늑대가 지배하는 세상처럼
절대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옳은 건 옳다 하고, 그른 건 그르다 하는
용기 있는 제3자들이 많아진다면....
이 세상이 조금은 더 정의롭게
되지 않을까요?

# 오늘의 명언

재산을 잃은 사람은 많이 잃은 것이고
친구를 잃은 사람은 더 많이 잃은 것이며
용기를 잃은 사람은 모든 것을 잃은 것이다.

– 세르반테스
2020-09-26 ×
손병흥 자왈, 군자부중즉불위(子曰, 君子不重則不威) 학즉불고(學則不固) 주충신, 무우불여기자(主忠信, 無友不如己者) 과즉물탄개(過卽物憚改):공자가 말하길, 군자는 언행이 무겁지 않으면 위엄이 없고, 배워도 견고하지 못하니, 충성됨과 신의를 중히 여기고, 나만 못한 사람과 벗하지 말며, 자기 허물을 알면 즉시 고칠지니라.

군자(君子)란 덕행이 있는 사람, 학행이 있는 사람, 또는 직위가 높은 사람, 또는 아내가 자기의 남편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한글학회'에서 지은 우리말 큰 사전에도 적혀 있듯이, 덕(德과) 학행(學行)을 겸비하고, 그 자리에 있을 만한 자격과 자질이 있는 사람이며, 그의 부인으로부터도 존경을 받는 사람이 군자라는 것이다.

따라서, 권모술수와 조삼모사한 잔꾀와 잔재주만 잘 부리고, 아주 약삭빠르며 자기의 이해득실만을 따지는, 단지 야비한 잔머리만 좋을 뿐 사람 됨됨이가 그러하지 못한 사람일수록, 끝내는 크게 일을 망치는 자가 되기 쉽다.

그러므로, 항상 언행일치와 위엄이 있어야 하고, 배움과 학식도 확고하여, 성실과 신의도 있어야 하며, 자기 보다 더 나은 사람을 벗 삼아서, 못내 자기 허물마저도 즉시 고칠 수 있는 사람이야 말로, '참된 군자' 라는 뜻이다.
2020-09-25 ×
손병흥 열 아홉의 어린 나이에 장원 급제를 하여 스무 살에 경기도 파주군수가 된 맹사성은 자만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어느 날 그가 무명 선사를 찾아가 물었다. "스님이 생각하기에 이 고을을 사람으로서 내가 최고로 삼아야 할 좌우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러자 무명 선사가 대답했다. "그건 어렵지 않지요 나쁜 일을 하지 말고 착한 일을 많이 베푸시면 됩니다." "그런 건 삼척 동자도 다 아는 이치인데 먼 길을 온 내게 해 줄 말이 고작 그것뿐이오".맹사성은 다소 거만하게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나려 했다.

무명 선사가 녹차나 한 잔 하고 가라며 붙잡았다.그는 못이기는 척 자리에 앉았다.그런데 스님은 찻물이 넘치도록 그의 찻잔에 자꾸만 차를 따르는 것이 아닌가

"스님, 찻물이 넘쳐 방바닥을 망칩니다" 맹사성이 소리쳤다. 하지만 스님은 태연하게 계속 찻잔이 넘치도록 차를 따르고 있었다. 그리고는 잔뜩 화가 나 있는 맹사성을 물끄러미 쳐다보며 말했다 ."찻물이 넘쳐 방바닥을 적시는 것은 알고 지식이 넘쳐 인품을 망치는 것은 어찌 모르십니까?"

스님의 이 한마디에 맹사성은 부끄러움으로 얼굴이 붉어졌고 황급히 일어나 방문을 열고 나가려고 했다. 그러다가 문에 세게 부딪히고 말았다. 그러자 스님이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고개를 숙이면 부딪히는 법이 없습니다".

자신을 낮추고 또 낮춰 저 평지와 같은 마음이 되면 거기엔 더 이상 울타리가 없으며 벽도 없을 것입니다.열린 마음은 강합니다, 열린 마음에는 일체의 시비가 끼어 들지 않습니다. 마음을 열고 끝없이 자신을 낮추십시요
2020-09-24 ×
손병흥 첫 줄의 첫 칸 띄어쓰기와, 수정하기의 작동이 되지않은 관계로 인해, 배품을 '베품'으로 정정합니다. 2020-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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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8 송명희 이사(평론) 세종우수학술도서 선정 관리자 2020-07-28 53
1037 권대근 교수 한국현대수필가 33인 작품 영문번역집 출간 송명화 2020-07-23 85
1036 명언 김필홍 2020-07-22 77
1035 제7회 금샘문학상 공모전 관리자 2020-07-20 95
1034 코로나 이후 세계 질서의 변화, 3가지 시나리오 손병흥 2020-07-19 1149
1033 제24회 한국해양문학상 수상자 선정 한국문학신문 보도 김만옥 2020-07-15 82
1032 2020년 제1차 시민문예강좌 한국문학신문 보도 김만옥 2020-07-10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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